부친상에도 공연을 한 조수미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가 부친상에도 공연을 펼쳤던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했다. 조수미는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아버지가 당뇨병으로 많이 고생하셨다"며 "파리 공연을 앞둔 상황에서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전해들었다. 너무나 놀라 힘들기만 했다"고 전했다. 이.. 09_연예_詩_만화 2008.12.11
노숙자들의 산타-박희돈 목사 [조선닷컴 주말특집] 노숙자가 된 산타클로스 스타를 넘어서다 <17편> - 밥사랑열린공동체 박희돈 목사 지난 3일 오후 8시. 서울 영등포 역 광장에 노숙자들이 삼삼오오 모였다. 20명으로 보였던 그들의 수는 몇 분 지나지 않아 40명으로 불었다. 다시 80명으로, 160명으로…. 여기저기서 나타난 노숙자.. 09_연예_詩_만화 2008.12.06
실로암 안과병언 김선태 원장이야기 거지에서 성자(聖者)가 된 김선태 원장 [문갑식의 하드보일드] 실로암 안과병원 김선태 원장 시각장애 3만2000명에 빛을 선물 정작 본인은 58년째 앞을 못봐 “아이센터는 아시아·아프리카인들까지 돕는 희망의 등대 될 것”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지하 4층, 지상 8층 건물이 신축되고 있다. 원래 실로.. 09_연예_詩_만화 2008.11.29
[스크랩] 여름의 끝에서 <사진작품 바람돌이> 여름의 끝에서... 두 세주간 동안 끊임없이 울어대는 매미처럼 혹 뜻없이 울어대는 목매인 나의 소리는 아닌가요 이제 얼마남지 않은 자신의 생의 끝을 알지도 못한 채 저리도 쉴 새없이 부벼대는 매미처럼 나 역시 습관으로 허공에서 사라지는 헛된 갈망은 아닌가요 어제는 .. 09_연예_詩_만화 2008.08.08
암 극복한 65세 최고령 ‘우리말 달인’ 오르다 암 극복한 65세 ‘우리말 달인’ 오르다 (중앙일보 장상용) 60세에 고입 검정고시에 도전했던 만학의 할머니가 공부를 시작한 지 5년여 만에 우리말 달인이 됐다. 주인공은 충북 청주 인근의 작은 마을에 사는 홍성옥씨(65·사진). 홍씨는 16일 방송된 KBS 1TV 우리말 겨루기'에서 14대 달인에 올랐다. 역대 .. 09_연예_詩_만화 2008.06.18
남산서 매일 줄넘기하는 남자, 목적은 `취직` [TV리포트] 서울 남산에서 줄넘기를 하며 구직활동을 벌이는 남자가 있어 화제다. 올해 44살의 이순길 씨가 그 주인공. 12일 방영된 SBS ' 순간포착세상에이런일이'가 그 사연을 소개했다. 이 씨가 줄넘기를 시작한지는 올해로 4년째다. 목적은 취직. 그래서 복장도 특별하다. 흰색 윗도리에는 '구직'이라.. 09_연예_詩_만화 2008.06.13
美국립보건원 박차고 온 김성진 박사 [문갑식의 하드보일드] 美국립보건원 박차고 온 세계적인 암 권위자 김성진 박사 이길여(李吉女) 가천길재단 회장은 의학계의 대모(代母)다. 2004년 이 회장이 방사선물리학의 권위자인 조장희 미 UC어바인대 교수를 뇌(腦)과학연구소장으로 영입할 때 세상이 그 배포에 놀랐다. 당시 68세 노(老)교수에게.. 09_연예_詩_만화 2008.05.10
종교자유 외쳤던 '대광고 강의석'_"병역 의무 왜곡된 것" 종교자유 외쳤던 '대광고 강의석', "병역 의무 왜곡된 것" 종교자유 선봉에서 택시기사, 그리고 호스트바에서 일하기까지… 연분홍 셔츠를 입은 강의석(23)씨는 만나자마자 영화 얘기부터 풀어놨다. 최근 덴마크 코미디 영화 ‘터질거야’를 재미있게 봤다 했고, 2일 전주영화제에 간다고 했다. ‘숙소.. 09_연예_詩_만화 2008.05.05
[스크랩] 4월이 끝을 알립니다 Francesco Martini 작품 4월이 끝을 알립니다 4월 바람을 염려로 조심스레 창을 열어 행여 꽃잎 바람에 밀려날까 하룻 밤 창조주께 부탁하고선 향기가 우주를 채웠건만 어찌나 바쁜지 허리 춤에 속곳이 삐져나오는 줄도 몰랐네 작년 이 맘때 손질 안한 옷들이 나의 눈을 두두리며 빨리 꺼내달라 몸 부림이고.. 09_연예_詩_만화 2008.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