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_슬픔의 무게> <슬픔의 무게> - 이정하 구름이 많이 모여 있어 그것을 견딜 만한 힘이 없을 때 비가 내린다.. 슬픔이 많이 모여 있어 그것을 견딜 만한 힘이 없을 때 눈물이 흐른다.. 밤새워 울어본 사람은 알리라. 세상의 어떤 슬픔이든 간에 슬픔이 얼마나 무거운 것인가를. 눈물로 덜어 내지 않으면.. 09_연예_詩_만화 2019.01.08
<詩_삶은 지금이다> <삶은 지금이다> 제발. 재료 한두 가지가 없거나 부실하다고 해서 나머지 재료들이 시들어 가도록 요리를 한없이 유보하거나 포기하는 일이 없기를 바래요 삶은 지금이거든요 이 땅위에, 하늘 아래, 우리가 살아가는 한, 항상 있는 것으로 충분할지 모르잖아요. 전경린. <그리고 삶.. 09_연예_詩_만화 2019.01.07
<詩-아침밥> <아침 밥> 고향에 돌아와 아침을 먹는다 아침을 적게 먹는 것은 내 오래된 습관 투정을 부리자 어머니가 말씀하신다 많이 담아야 밥은 빨리 식지 않는다고 어머니는 알고 나는 모르는 사랑이 아직 있다. - 글. 하상만 09_연예_詩_만화 2019.01.05
“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윤 동 주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물어 볼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사람들을 사랑 했느냐고 물을 겁니다. 그때 가벼운 마음으로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많은 사람들을 사랑 하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 09_연예_詩_만화 2013.11.25
[스크랩] 가을 입구의 풍경 한 편 구름 한 봉지와 바람 한 타레와 근심 한 다발이 저만큼 앉아 있네 가지도, 오지도 못하고, 피지도 , 지지도 못하고, 노을 한 묶음과 어둠 한 포기와 걱정 한 줄기가 저만큼 앉아 있네 2013, 9, 5 이 향 희 09_연예_詩_만화 2013.10.05
(詩)노새를 타고 - 김춘수(1922~2004) 노새를 타고 - 김춘수(1922~2004) 기러기는 울지 마, 기러기는 날면서 끼루룩 울지 마, 바람은 죽어서 마을을 하나 넘고 둘 넘어 가지 마, 멀리 멀리 가지 마, 왜 이미 옛날에 그런 말을 했을까. 도요새는 울지 마, 달맞이꽃은 여름 밤에만 피지 마, 언뜻언뜻 살아나는 풀무의 불꽃, 풀무.. 09_연예_詩_만화 2012.01.06
[동일본 대지진]대참사 앞에서 배려의 ‘메이와쿠문화’ [중앙일보 김현기] ① 대피소의 양보 우동 10그릇, 50명이 서로 "먼저 드시죠" ② 남탓은 안 한다 원망하거나 항의하는 모습 TV에 안 보여 ③ 재앙 앞 손잡기 의원들 정쟁 중단 … 작업복 입고 현장으로 ④ 침착하고 냉정 일본 전역에서 약탈 보고 한 건도 없어 ⑤ 남을 먼저 .. 09_연예_詩_만화 2011.03.14
세계를 사로잡은 아이들의 친구 ‘뽀로로 아빠’ 최종일 대표 ㆍ"오랫동안 아이들을 즐겁고 행복하게 만드는 콘텐츠를 제작이 꿈" 아이 키우는 사람들 사이에 이런 우스갯소리가 떠돌았었다. 집안의 평화에 큰 공헌을 한 '뽀로로'에게 노벨평화상을 줘야 한다고.그만큼 아이들 사이에서 '뽀로로'의 영향력은 엄청나다. '뽀로로'를 단순히 만화 속 인기 캐릭터 정도.. 09_연예_詩_만화 2010.11.05
꿈 전도사_로열더치셸 매니저 김수영씨 ㆍ로열더치셸 매니저 김수영씨 ㆍ“자신의 꿈, 글로 옮겨보세요… 가장 중요한 것은 열정” “소리내어 꿈을 말하고 글로 옮겨보세요. 꿈이라는 보석을 깎다 보면 자신에게 꼭 맞는 순간이 올 겁니다. 그것을 믿는 것이 중요해요. 어느 순간 나 자신이 보석이라는 사실도 발견할 거예요.” 11년 전 실.. 09_연예_詩_만화 2010.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