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키호테의 영성일지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전남 서남해안에 향후 20년간 15조원에 투입돼 연간 390만가구가 전력 사용이 가능한 5GW규모의 초대규모 풍력단지가 조성된다. 전라남도는 15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김영학 지식경제부 차관, 서삼석 무안군수, 정기호 영광군수, 박우량 신안군수, 홍문표 농..

필리핀식 유기농법의 대명사인 계단식 논(Rice Terrace). 세계 8대 불가사의중 하나로 일컬어지는 필리핀의 계단식 논둑을 이어 놓으면 그 길이가 자그마치 지구 반 바퀴에 해당하는 2만2천 400㎞에 달한다. 필리핀의 계단식 논과 주변 자연환경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상태다. 계단식 논 ..

대형 건설사 5곳의 직원 1인당 평균연봉이 657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은행원 평균연봉 5718만원보다 높은 수준이다. 6일 시공능력평가 상위 5대 건설사들이 금융감독권에 제출한 2008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5위인 대림산업은 지난해 총 3256명의 직원에게 2241억60000만원의 급여를 지급, 1인당 급여..

1억불 유엔 납품 따낸 CEO의 꿈과 고민 캬라반 권혁종 대표, 낙찰률100%. 국내 금융·보증기관선 찬밥 7년간 '5전 전승' 유엔 평화유지군 조립식숙소 1억달러어치를 수주한 캬라반이 그동안 유엔 조달시장 입찰에서 거둔 성적이다. UN조달국 직원들조차 한번도 입찰에 떨어지지 않고 수주한 기업은 처음 ..

많은 풍경이나 사물 가운데 한번쯤은 사진에 담아보고 싶은 멋지거나, 재미있는 다리가 있어 소개해 본다. 1. 프랑스의 밀라우 다리 : 세계에서 가장 높은 다리 프랑스 남부의 탄 계곡에 높이 1,125피트 짜리 타워와 함께 서 있는 다리다. 이 다리를 차를 몰고 드라이빙하면 마치 하늘을 나는 기분이라고...

무게 1500t 中도미니크 성당 사제관… 통째로 75.6m 이동 중국 푸젠 성 푸저우에 있는 세인트 도미니크 성당 사제관이 인근 도로의 신설 공사를 위해 이전되는 과정을 촬영한 사진. 1932년 건설된 이 건물은 무게가 1500t에 이르며 원래 위치에서 75.6m 떨어진 장소로 90도 회전된 채 옮겨졌다. ①올해 7월 4일 ..

"건축은 '시대의 화석'이다" '건축계의 노벨상' 프리츠커상 올해 수상자 장 누벨 인터뷰 ▲ 장 누벨이 웃는 사진은 좀처럼 보기 힘들다. 그런 그가 웃었다.“ 내가 근엄한 것이 아니라 미디어가 근엄한 나 를 좋아할 뿐이라오.‘ 인간’장 누벨은 이렇게 웃어요.” 오종찬 기자 ojc1979@chosun.com현존 최고의..

과천에 코엑스 8배 복합쇼핑몰 들어선다 10억달러 투입 그린벨트에 건설…이르면 2012년 완공 경기도 과천시 그린벨트 지역에 코엑스몰 8배 규모의 복합 쇼핑몰과 특급호텔 등이 들어선다. 13일 과천시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과천시는 과천동 200 일대 18만5125㎡(5만6000평)를 복합쇼핑몰과 문화공간으로 조..

(공시가격 발표)고가아파트 세부담 최고 3배 증가 은마 34평형 153만→526만원 올해 1월1일 기준 전국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22.8% 상승함에 따라 주택 보유자들의 세 부담도 늘어난다. 특히 6억원이상 고가아파트는 지난해 가격 오름폭도 커 종합부동산세를 포함해 보유세 부담이 최고 3..

‘신분당선’ 건설 삐그덕 판교 신도시 핵심 교통대책… 입주보다 훨씬 늦어질듯 성남시 “옛골에도 역 만들어달라” 사업자 “중간역 많아져서 안돼” 작년 7월 착공한 신(新)분당선은 판교 신도시의 핵심 교통 대책이다. 서울 강남역(2호선)에서 판교신도시와 분당 및 용인을 거쳐 수원역으로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