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25

집값 ‘베이비부머’ 따라 움직인다…1988년 전후 10%씩 급등

“서울 강남으로 가자니 돈이 부족하고, 집값 하락을 기다리면서 집 넓힐 시기를 늦추자니 위험한 것 같아서 이사했습니다.” A 대기업 홍모(44) 차장은 최근 융자를 받아 5억 원짜리 서울 동작구 사당동의 42평형 아파트로 이사했다. 고등학생과 중학생이 된 두 아이 때문에 서대문구 홍제동의 33평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