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95

"“엄마의 능력은 아이 경쟁력”… 치밀해진 치맛바람"

《서울 강남에서 영어학원을 운영하는 박모(35) 씨. 그가 스트레스를 받는 주 대상은 아이가 아니라 엄마들이다. 요즘 엄마들이 너무 ‘똑똑하기’ 때문이다. 아이에 대한 치밀한 분석을 이미 나름대로 끝내 놓은 엄마들은 학원 선생에게 ‘선생님이 잘 모른다’며 면박을 주기 일쑤. 박 원장은 “아무..

대학생 양극화 - 동갑내기 두 대학생의 너무 다른 하루

대학생활 양극화, 젊은이의 꿈을 좀먹다 대학생 양극화 - 동갑내기 두 대학생의 너무 다른 하루 대학생 종우는 월 40만 원을 내고 수학 과외를 받았다. 종우 주변 친구들 중에서도 전공 성적이 안 좋은 몇몇은 지금도 선배나 대학원생에게 과외를 받는다고 한다. '과외 받는' 대학생은 좁아진 취업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