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추기경, 사학법 강행 처리 비판 "정말 걱정되는 건 나라" 김수환 추기경, 사학법 강행 처리 비판 "사학법 목적, 비리 척결에만 있는 것 같지 않아" 김수환 추기경은 국회에서 통과된 사학법 개정안에 대해 "정말 걱정되는 것은 나라다. 목적이 학교 비리 척결에만 있는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김 추기경은 13일 "군종 신부들 얘기로는 '.. 07_건강_食_교육 2005.12.14
기러기아빠의 삶과 생활 보고서 ‘기러기아빠 삶과 생활’ 보고서 “아빠 입장에서는 완전한 희생입니다.” 3년 전 아홉살 아들과 여덟살 딸을 부인과 함께 뉴질랜드 더니든에 보낸 손강호(41·가명·회사원)씨는 연봉 3500만원을 전부 떨어져 지내는 가족에게 보내고 있다. 대신 본인은 주말마다 가게를 운영해 생기는 부수입으로 생.. 07_건강_食_교육 2005.12.10
‘기러기 엄마’도 힘들고 고달프다 자녀 뒷바라지 홀로, 피곤한 하루…낯선 이국문화·언어도 불편 ‘아이 위해 내 삶 잃어버린 것은 아닐까?’ 깊어가는 고민 새벽 여섯 시.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사는 ‘기러기 엄마’ 백승숙 씨의 하루가 시작하는 시간이다. 그가 일어나서 처음 하는 일은 TV 아침뉴스를 시청하는 일. 백 씨가 아침뉴.. 07_건강_食_교육 2005.12.08
교원 평가 무엇이 두려운가 "교원평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교원평가의 부작용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교원평가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목소리도 있다. 결국 교육부는 '교원평가에 대한 합의안'을 만들어내지 못한 상황에서 2학기부터 시범학교를 운영하겠다고 함으로써 갈등을 더욱 더 증.. 07_건강_食_교육 2005.11.10
속터지는 한국의 엄마들... 《고3 아들인 진수를 왕처럼 ‘모시고’ 사는 김숙자(가명·45) 씨. 남편은 “진수는 공부 잘하고 있나”라고 수시로 묻는다. “그렇다”고 답은 하지만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 그동안 김 씨는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아들을 교육해 왔다. 김 씨는 몸이 아파도 정보 하나라도 더 얻으려고 엄마들 모.. 07_건강_食_교육 2005.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