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기도 모음
1. 원칙
- 교회와 성도를 대표함을 잊지 않는다.
- 교회와 성도 전반의 영적상황을 고려하여 중보 한다.
- 주께서 안수집사로 세우신 이상 내게 주어진 상황과 기도제목으로 기도하면 그것이 곧 교회전반의 상황과 일치함을 믿는다.
왜냐하면 내가 하나님 앞에 바로 설 때 교회도 하나님의 은혜로 바로 서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 대표기도 전에 성도들과 함께 나눌 수 없는 나의 개인적인 회개와 주변정리는 깔끔하게 정리한다.
내주 하시는 성령님께 거리낌이 없어야한다.
- 간구는 될 수 있으면 적게, 감사는 더 많이 한다. 단지 감사만으로 기도를 끝내도 된다.
- 준비기도나 묵상에서 <세상과 나는 간곳없고 구속한 주만 보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 아무리 길게 미사여구나 혹은 믿음으로 준비하더라도 성령께서 받아 역사하지 않으시면 아무 소용이 없다.
성령께서 역사하시면 한마디 기도로서도 족하다.
- 성도들이 눈을 감고난 후 나는 성도들을 뒤로하고 주를 향하여 돌아서서 기도한다.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주님만 바라보기 위해서이다.
2. 수순과 방법
- 먼저 찬양, 영광돌림, 감사, 주의 이름높임이 우선이다.
- 모든 기도내용에서 <나, 나의, 나를, 내가>는 <우리, 우리의, 우리를, 우리가>로 바꾼다.
- 두 번째는 회개이다.
원죄의 회개, 십계명 상반부 대신계명의 회개, 할 수 없는 죄인, 죄와 허물로 죽었던 모습, 전적타락의 회개에 중점을 둔다.
- 모든 물질적 필요는 주께서 이미 아시므로 간구하지 않는다.
- 모든 간구는 우리의 필요, 우리의 계획, 우리의 뜻보다 하나님의 필요,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의 뜻을 중점으로 기도한다.
- <주옵소서>보다는 우리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우리 자신이 어떻게 변화해야하는지 우리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순종하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식으로 바꾼다.
- 우리 자신의 변화와 성숙, 우리 자신과의 싸움에 승리하도록 해달라고 꼭 기도한다.
- 깨닫는 마음, 듣는 귀, 보는 눈을 은혜로 허락해주시도록 간구한다.
- 주의 종을 위하여, 이 도시에 있는 다른 한인교회를 위하여
3. 소요시간
- 3분을 원칙으로 길어도 4분까지 마치도록 한다.
4. 음성의 크기
- 깨끗한 음성으로 기도해야한다.(나 자신의 영적상태와 연관이 있다)
- 대표기도 하는 예배에서 준비찬송 등으로 목을 혹사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목이 쉬었거나 약할 때는 마이크를 가까이 하여 뒷자리에 있는 성도들도 다 잘 들리도록 배려한다.
- 대표기도를 위해 홀로 꿇어앉아 준비기도 한 경우 주께서 목소리를 책임져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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