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27:27-44
죄수들을 호송하는 배가 두 주간을 표류한다.
14일째 되는 날 밤에 ..바다에서 이리저리 쫓겨가다가..어느 육지에 가까워지는 줄을 짐작하고..
사공들이 도망하고자 하여...바울이 백부장과 군인들에게 이르되 이 사람들이 배에 있지 아니하면
너희가 구원을 얻지 못하리라 하니..바울이..너희가 기다리고 기다리며 먹지 못하고 주린 지가
오늘까지 열나흘 인즉 음식먹기를 권하노니 이것이 너희의 구원을 위하는 것이요 너희 증 머리카락
하나도 잃을 자가 없으리라하고 떡을 가져다가 모든 사람 앞에서 하나님께 축사하고 떼어 먹기를
시작하매...276명이였더라... 닻을 끊어 바다에 버리는 동시에..해안을 향하여 들어가다가...
마침내 사람들이 다 상륙하여 구조되니라..
항해의 목적은 각각 달랐어도 그들에게 공통으로 필요했던 것은 구원이였다.
뱃길의 항�에서 구원을 받는 것과 동시에 인생의 항해에서도 구원을 받아야 함을 절실하게
깨달았던 것이다. 주님은 276명의 생명을 구원하시고자 일하셨다.
나는 나와 함께 일하는 자들을 위해 구원의 노력을 하는가..?
나는 주의 복음의 사역자로서... 어떠한가...?
나는 복음을 증거하고자 하는 가..?
부족하기만한 자신을 돌아본다.
추석이다.
명절이다.
여기는 현장이다.
차례상이 차려졌다.. 몇몇 동료가 차례를 지내는 걸 보았다.
주님을 생각했다. 복음을 생각했다. 고향과 부모를 생각했다.
주님. 오늘 한 날의 모든 업무가 주와 함께 하길 소망합니다.
2007년 9월 25일 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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