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27:13-26
바울이 탄 배가 큰 광풍을 만나 풍전등화의 위기를 맞고 있다.
유라굴로라는 광풍이 크게 일어나니 배가 밀려 바람을 맞추어 갈 수 없어 가는 대로 두고....
우리가 풍랑으로 심히 애쓰다가 이튿날 사공들이 짐을 바다에 풀어 버리고 사흘째 되는 날에
배의 기구를 그들의 손으로 내버리니라 여러 날 동안 해도 별도 보이지 아니하고 큰 풍랑이
그대로 있으매 구원의 여망마저 없어졌더라...
바울이 말하되...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아무도 생명에는 아무런 손상이
없겠고 오직 배뿐이리라 내가 속한 바 곧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그런즉 우리가 반드시 한 섬에 걸리리라 하더라
주님은 바울이 가이사에게 증거할 수 있도록 안전을 지켜 주시고 또한 함께 배에 탄 사람들을
구원하여 주실 것이다. 276명의 목숨을 바울에게 맡기신 것이다.
나는 직장에서 주의 복음을 전하고 있는 가...?
나는 함께하는 직장동료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 가...??
한 주간을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
날씨는 흐리다. 마음마저 흐리지 않기를 기도한다.
고국에는 추석명절이라고 모두들 기쁘고 바쁘고 하겠지...
주님.
오늘 하루도 주님의 복음을 기억하는 날 되게하소서...
나와 언제나 함께 하시며..내게 늘 앞길을 인도하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2007년 9월 24일 아침.
*^^*
'01_QT_성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Q_배는 멜리데에 안착 (0) | 2007.09.26 |
---|---|
Q_배가 두 주간을 표류 (0) | 2007.09.25 |
Q_능력을 키우지 않는 사랑 (0) | 2007.09.23 |
Q_바울 로마로 향하다 (0) | 2007.09.22 |
Q_베스도와 아그립바 왕에게 회심을 권고 (0) | 2007.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