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_QT_성경

Q_풍랑을 만난 배

전동키호테 2007. 9. 24. 08:18

사도행전 27:13-26

바울이 탄 배가 큰 광풍을 만나 풍전등화의 위기를 맞고 있다.

 

유라굴로라는 광풍이 크게 일어나니 배가 밀려 바람을 맞추어 갈 수 없어 가는 대로 두고....

우리가 풍랑으로 심히 애쓰다가 이튿날 사공들이 짐을 바다에 풀어 버리고 사흘째 되는 날에

배의 기구를 그들의 손으로 내버리니라 여러 날 동안 해도 별도 보이지 아니하고 큰 풍랑이

그대로 있으매 구원의 여망마저 없어졌더라...

바울이 말하되...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아무도 생명에는 아무런 손상이

없겠고 오직 배뿐이리라 내가 속한 바 곧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그런즉 우리가 반드시 한 섬에 걸리리라 하더라

 

주님은 바울이 가이사에게 증거할 수 있도록  안전을 지켜 주시고 또한 함께 배에 탄 사람들을

구원하여 주실 것이다. 276명의 목숨을 바울에게 맡기신 것이다.

 

나는 직장에서 주의 복음을 전하고 있는 가...?

나는 함께하는 직장동료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 가...??

 

한 주간을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

날씨는 흐리다. 마음마저 흐리지 않기를 기도한다.

고국에는 추석명절이라고 모두들 기쁘고 바쁘고 하겠지...

 

주님.

오늘 하루도 주님의 복음을 기억하는 날 되게하소서...

나와 언제나 함께 하시며..내게 늘 앞길을 인도하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2007년 9월 24일 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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