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이흥배씨 환경미화원 사비털어 장애인들 8년째 돌봐… 서울 은평구 이흥배씨 사비털어 장애인들 8년째 돌봐… 반대하던 아내 이젠 적극 지지 작년 11월 서울 은평구 수색동의 '사랑방'이란 문패를 단 허름한 단독주택에 구청 사회복지과 직원이 들이닥쳤다. "환경미화원이 장애인 데려다 일 시키고 학대한다"고 누군가 신고한 것이다. "구청에.. 11_감동_生_인물 2012.07.24
(詩)노새를 타고 - 김춘수(1922~2004) 노새를 타고 - 김춘수(1922~2004) 기러기는 울지 마, 기러기는 날면서 끼루룩 울지 마, 바람은 죽어서 마을을 하나 넘고 둘 넘어 가지 마, 멀리 멀리 가지 마, 왜 이미 옛날에 그런 말을 했을까. 도요새는 울지 마, 달맞이꽃은 여름 밤에만 피지 마, 언뜻언뜻 살아나는 풀무의 불꽃, 풀무.. 09_연예_詩_만화 2012.01.06
세상에서 가장 예쁜 동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전은 어느 나라에 있을까? 얼핏 유럽이나 미국 등 선진국의 동전이 세련되고 아름다울 것 같지만, 의외로 아름다운 동전은 아프리카에 많았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세상에서 가장 예쁜 동전’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순위를.. 06_時事_여행_컴 2012.01.03
이어령의 딸, 변호사 이민아…사랑의 기적을 믿습니까? 이혼·아들의 죽음·암·실명 위기… 시련을 딛고 땅끝 아이들의 엄마로 죽도록 사랑해서 결혼한 남자와 헤어졌다. 암(癌) 선고를 받는다. 다섯 살 아이는 특수자폐 판정을 받는다. 실명(失明) 위기가 닥친다. 가장 사랑했던 맏아들은 스물다섯 꽃 같은 나이에 돌연사한다…. 이민아(52)에.. 11_감동_生_인물 2011.08.14
'W이론' 이면우 교수의 '한국 교육·한국 사회 뒤집기' 'W이론' 이면우 교수의 '한국 교육·한국 사회 뒤집기' "우리 사회에 지진 일으킬 '活단층' 있다면 그건 기득권층" "교수는 논문 건수만, 학생은 학점만, 총장은 글로벌 랭킹만 쳐다봐…지금 대학은 이기적 기득권층만 양산… 사법연수원생들 떼쓰는 것 한번 봐라 싹수가 노랗지 않은가" 1990년대 초 대한.. 07_건강_食_교육 2011.03.20
[동일본 대지진]대참사 앞에서 배려의 ‘메이와쿠문화’ [중앙일보 김현기] ① 대피소의 양보 우동 10그릇, 50명이 서로 "먼저 드시죠" ② 남탓은 안 한다 원망하거나 항의하는 모습 TV에 안 보여 ③ 재앙 앞 손잡기 의원들 정쟁 중단 … 작업복 입고 현장으로 ④ 침착하고 냉정 일본 전역에서 약탈 보고 한 건도 없어 ⑤ 남을 먼저 .. 09_연예_詩_만화 2011.03.14
세계를 사로잡은 아이들의 친구 ‘뽀로로 아빠’ 최종일 대표 ㆍ"오랫동안 아이들을 즐겁고 행복하게 만드는 콘텐츠를 제작이 꿈" 아이 키우는 사람들 사이에 이런 우스갯소리가 떠돌았었다. 집안의 평화에 큰 공헌을 한 '뽀로로'에게 노벨평화상을 줘야 한다고.그만큼 아이들 사이에서 '뽀로로'의 영향력은 엄청나다. '뽀로로'를 단순히 만화 속 인기 캐릭터 정도.. 09_연예_詩_만화 2010.11.05
지하 700m 어둠 속에서 33인 탈출성공 13일 밤 9시55분께(현지시간) 칠레 북부 산호세 광산에 갇혀있던 서른세 번째 광부 루이스 우르수아가 천천히 캡슐 밖으로 걸어나오는 순간 산호세 광산 상공엔 칠레 국기가 그려진 풍선이 일제히 떠올랐다. 희망캠프 입구에 설치된 대형 화면 앞에서 구조 장면을 지켜보던 광부 가족들 사이에서는 샴.. 06_時事_여행_컴 2010.10.14
꿈 전도사_로열더치셸 매니저 김수영씨 ㆍ로열더치셸 매니저 김수영씨 ㆍ“자신의 꿈, 글로 옮겨보세요… 가장 중요한 것은 열정” “소리내어 꿈을 말하고 글로 옮겨보세요. 꿈이라는 보석을 깎다 보면 자신에게 꼭 맞는 순간이 올 겁니다. 그것을 믿는 것이 중요해요. 어느 순간 나 자신이 보석이라는 사실도 발견할 거예요.” 11년 전 실.. 09_연예_詩_만화 2010.05.31
축복 ? 가려울 때 긁을 수 있으면. 축복? 수녀가 말했다....."…두 팔을 반 정도 펼 수 있어서 숟가락과 젓가락 사용하여 밥을 먹을 수 있고 머리가 가려울 때는 앞부분을 긁을 수 있고 눈곱을, 귀지를, 콧속을 청소할 수 있고…옆으로 눕기 5분, 엎드리기 5분을 할 수 있고…등을 45도 각도 정도로 구부릴 수 있는 축복." 윤석인(尹錫仁·60).. 07_건강_食_교육 2010.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