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키호테의 영성일지

(중앙일보 송의호) 휴대전화의 전자파가 꿀벌의 생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 이루어졌다. 꿀벌연구소를 운영하며 양봉을 하는 안상규(47)씨는 9일 "최근 국내외에서 꿀벌 개체 수가 줄어드는 원인을 밝히기 위해 꿀벌 주변에서 휴대전화로 통화하며 습성을 관찰한 결과 휴..

[Why] "큰 바위 얼굴 3000개 만든다니 다들 허튼짓한다고 했죠" 정근희씨, 어떻게 음성 '큰 바위 얼굴 조각공원' 만들었을까 중국에서 만들어 배로 들여와 석공 6명이 얼굴 1개 새기는데 40톤짜리 돌 7개월 동안 쪼아 박태환과 김연아像도 만들 것 음성(충북)=조정훈 기자 donjuan@chosun.com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진천 메기마을, 농가당 연 2~3억 '대박' 14가구 모여 전국 30% 생산 수질 좋아 육질 탁월해 성공 호르몬 처리해 '암컷'만 양식 몸집 훨씬 크고 성장도 빨라 충북 내륙에 자리 잡은 진천군이 메기 양식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민물고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진천군 문백면과 초평면 일대에 메기를 양식..

삼강주막만 둘러보고 예천을 떠나기 아쉽다면 용궁면에 가보자. 삼강주막에서 차로 10분쯤 밖에 안 걸린다. 4와 9가 들어가는 날은 면사무소 부근엔 ‘용궁장’이 선다. 지금은 한산하지만 옛날에는 문경과 예천 사람과 물자가 몰리던 5일장이다. 옛 양조장. 2층 벽돌건물이 온통 담쟁이로 뒤덮여 독특..

새로운 주모 맞은 마지막 주막…경북 예천 '삼강주막' 하루 일과를 마친 삼강주막 툇마루에 마을 주민들이 앉아 맛걸리를 마신다. 주막 뒤로 강물이 어슴푸레하게 보인다. / 조선영상미디어 유창우기자 canyou@chosun.com 새 주모 권태순씨와 그녀의 솜씨./조선영상미디어 유창우기자 canyou@chosun.com 바쁜 걸..

한강변 점령한 ‘식물계 황소개구리’ 가시박 다른 식물...햇빛 못받아 고사 요즘 경기도 여주군의 남한강변을 따라가다 보면, 거대한 마른 덩굴이 높은 나무 위까지 거미줄처럼 뒤덮고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외래식물 가시박이 만든 이 낯선 경관을 주민들은 “쥐라기 공원”이라고 부른다. ..

오랜만에 낮시간에 수빅을 찾아 여행을 하였다. 하룻밤 묵을려고 예약한 호텔 - Interpark hotel... 군산 출신 한국인이 운영하는 데.. 이전에 미군들이 영빈관으로 쓰던 곳을 분양(50년임대)받아 리모델링해서 호텔로 쓰고 있다. 개장한지 얼마 되지 않아 내부 시설이 깨끗하고 인심이 좋다. 하룻밤에 정상..

2008년 1월 27일 오랜만에 동료들과 현장 근처에 여행을 하였다. 근처 마운틴 사맛을 다녀왔다. 큰 십자가 내부에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그 안에 있는 안내판이다. 큰 십자가 모양의 건축물. 십자가 아래 부분에 조형물들이 붙어 있다. 십자가가 있는 윗부분에서 바라 본 입구 및 주차장 십자가 내부에 엘..

[현진오의 野, 야생화다!] ‘민들레 홀씨’는 잘못된 표현 [서울신문]청소년들에게 식물 종을 더욱 많이, 더욱 구체적으로 가르쳐야 한다. 학년과 수준에 맞추어 단계적으로, 비슷비슷한 식물이라 하더라도 정확히 구별하여 가르쳐야 한다. 봄마다 지천으로 피어나는 앉은뱅이꽃을 민들레라고만 가르..

건강에 좋은 상황별 맞춤 꽃이야기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평온해지고 입가에 미소를 띄우는 것이 바로 꽃이다. 다양하고 화려한 색깔만큼이나 꽃들마다 우리에게 주는 영향도 색다르다. 우리 생활에 건강과 웃음을 가져다 줄 꽃들의 이야기를 시작해볼까요? <고혈압에 좋은 프리지아> 프리지아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