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_건강_食_교육

참게 매운탕집에 다녀왔어요.

전동키호테 2005. 10. 10. 22:34

 

 

오늘 밤나무 참게매운탕집을 찾아 나섰습니다. 가는길에 문산 파주현장에 현장에서

근무하는 김영부씨를 만나 반구정 나루터집(031-952-3472)에서 장어구이를 먹었습니다.

자연산이라선지.. 맛있었고  우선 식당이 무척 컸고 손님도 많았습니다. 그 동네 그 지역엔 제법

유명한 식당인 모양입니다. 그리고 지도를 보고 자유로에서 통일동산 근처에 개성인삼 축제를

한다기에 갔더니 아직 안하고 15일부터 한다고 해서 돌아나와 자유로 문산 IC로나와 36번 국도를

타고 연천군 백학면 구미리 밤나무참게 매운탕 집을 찾아갔습니다. 먼길이였습니다.

 

그렇게 찾아간 그 집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크기가 작아 먹을 건 별로 없어 보이는 참게가  매운탕 그릇에 담겨 나왔습니다.

맡반찬 미나리..무우말랭이 무침도 맛있었고 근처 감악산 머루주도 달짝찌근 한 것이 맛있었습니다. 정말 배가 터지게 먹고 왔습니다. 거리가 멀어 찾아가기 힘들고 찾기 어려운곳에 있지만

한번 가볼만 하더군요.

 

참게 매운탕...

 

속이 알로 가득찬 참게...

 

 

밑반찬 무우말랭이 너무 맛있어요.

 

밤나무집 메뉴판.

 

식사하고 근처를 걸었다.. 근처에 논에 익은 벼....

 

근처 논가에 있는... 세잎틀로버들...

 

가을은 자연을 풍성하게 한다.  (crazy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