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_건강_食_교육

Easy Swing...Relax...Relax...!!!

전동키호테 2005. 9. 16. 16:47
골프를 하게 되면 항상 RELAX...RELAX...하려고 맘을 먹어보지만 언제나 힘이들어간다.
RELAX.. 힘 빼는 운동.. 골프가  재미도 있지만..힘빼는거가 힘들다.
오늘도 외친다.   RELAX... RELAX.. Relax..  힘빼기.. 편안하게 휘두르자.. ..!!!
 
     <골프>이지스윙 이지골프(Easy swing, golf)
금년에도 ‘웰빙’의 열풍은 식지 않고 있는 것 같다. 웰빙이란 이제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 매김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본래 이말의 뜻은 아니 어원이라 표현하는 것이 옳은 것 같다. 웰빙(well-being)이라는 합성어가 보다 적극적으로 우리생활에 개입하기 시작한 것은 2천년대에 접어들어 미국의 일부 잡지 ‘에디터’들이 사용하면서부터라고 한다. 이것은 아마도 불규칙한 생활과 매월 반복되는 마감의 스트레스를 풀고 극복해야 하는 잡지 에디터들이야 말로 누구보다도 웰빙을 갈구하는 사람들로 간절한 욕구와 희망이 그들의 말과 글을 통하여 세상 사람들의 삶속에 깊숙이 파고 들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리매김을 하면서 건강한 신체와 풍요로운 정신 세계를 추구한다는 기본적 콘셉으로는 재론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이제 열풍으로까지 표현되는 웰빙을 어떻게 받아들여 자신의 스타일로 소화하는지가 중요한 관심이 되는 시점에 이르게 된 것 같다.

골프에서도 골퍼들이 어떻게 Play에 웰빙을 적용할 것인가 하고 논의한바 있다.
프로선수들이 한다면은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Play가 해당되지만 아마추어에 있어서는 보다 이지플레이 즉 이지스윙(Easy swing)이 필요하다. 자세의 형태에 따라 볼의 방향이 달라지고 또 퍼터나 드라이버의 적절치 못한 사용에 대해서도 예상치 못한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그러므로 샷 하나하나 마다 세심함을 요하는데 바로 스윙과 필드에서의 적절한 대처 요령을 레슨 프로에게 자문을 구해 보았다.

이지스윙에서는 클럽의 ‘콕킹’의 올바른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 콕킹은 기본에 충실한 어드레스를 취하고 서서히 클럽을 움직이기 시작하여 테이크 어웨이를 지나면 헤드는 급격히 수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때 손목은 젖혀지며 헤드의 움직임을 더 순조롭고 가볍게 하여 주며, 이러한 콕킹동작으로 하여금 톱(Top)에서 왼팔은 곧게 펴지게 된다. 콕킹은 전체 파워의 약 15%를 차지하고 있어 콕킹의 점검만으로 10~20야드의 비거리를 더 낼 수 있으며, 이것은 과도한 몸과 움직임을 방지하여 간결하게 스윙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척도가 된다.

또한 릴리즈의 원인을 제공하며 다양한 상황에서의 적응력을 탁월하게 한다. 이렇게 골프스윙에서 꼭 필요한 콕킹은 알고 보면 의외로 간단하다. 보통의 어드레스 자세에서 클럽헤드를 수직으로 치켜드는 것이 콕킹동작의 전부라고 생각하면 된다. 클럽 헤드를 지면에서 수직으로 들어올릴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손목을 놔 둔채로 팔을 들어 올릴 수도 있고, 팔도 그대로 둔채 몸을 뒤로 젖힌다면 마치 아주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듯이 클럽을 수직으로 움직이게 할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가장 간결한 동작은 손목의 젖힘을 이용하여 헤드를 치켜 올리는 것이다. 콕킹의 시점은 어느때가 가장 좋은 타이밍인가는 백스윙이 1/3지점을 지나 마무리 단계에 다다르면 다시 지면과 수평으로 움직여 백스윙으로 마무리 한다. 너무 빨라도 늦어도 안되는 콕킹동작을 주도하는 손은 오른손이다. 오른손이 주도된 콕킹은 클럽과의 일체감을 잃지 않고 파워를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