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함은 제주도에 4군데 있습니다.
차귀도잠수함, 마라도잠수함, 우도잠수함, 서귀포잠수함이 있다.
제가 우도 잠수함이랑 차귀도 잠수함을 타봤는데요~ 머~ 계절이 일단은 틀리니까(우도는 가을에, 차귀도는 봄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는데요 저는 차귀도가 살짝~ 괜찮았답니다. 자리돔 나올때 간거라 자리떼들이....
개인마다 차이는 있어서 어디가 좋고 어디가 나쁘다라는 말씀은 못드리구요 단,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기를 잠수함을 타고 이곳저곳 돌아다닐꺼라고 생각하시는데요 그런건 아니구요 잠수함을 타기 위해서는 첨에 배를 타고 잠수함이 있는 곳으로 이동을 합니다. 잠수함 타기전엔 사진도 한방 꽁짜로 찍어주구요^^ 잠수함속에 들어가시면 우선 창가쪽에 자리를 잘 잡으셔야 하시구요 (재빠르게~) - 머~ 들어가는데 순서가 없구 먼저 들어가는 사람이 임자니~ 최대한 빠르게~ 내려갈때나 올라올때 뽀글뽀글 공기방울 생기는게 무지하게 이쁘답니다.^^ 공기방울에 반해보긴 또 처음이구요... 정말 멋있어요 특히 위로 올라올땐 캄캄한데 있다가 밝은 빛을 향해 올라가며 공기방울이 생기는데 환상적입니다.
실제로 속에서는 볼것은 마니 없어요 잠수부가 왔다갔다 물고기들한테 먹이 뿌려주며 고기들을 몰고 다니거든요~ 또 잠수함이 크게 이동하거나 하진 않았던거 같아요 그냥 살짝 앞으로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참고로 제주도는 군사지역의 하나라 잠수함이 마구마구 움직이면 수상한 물체라 생각해서 바로 폭탄을 쏴버릴지도 모른답니다...--정말 그런건 아니겠지요~? ㅎㅎ
그리고 잠수함 타실예정이시면 할인쿠폰은 필히 구입하시고 가시는게 돈을 절약하는 하나의 방법이에요
지난 30일 제주도가서 차귀도 잠수함을 탔었는데 바다 속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바닷속이 가장 아름답다하여 차귀도로 정했는데 산호초가 각양각색의 색깔로 황홀하더군요.
스킨스쿠버 6년차 입니다 잠수함하면 서귀포잠수함이 최고 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연산홍군락지 수심45미터 까지 내려가고요 참고로 문섬앞바다에서 잠수해요 세계10대 다이빙(스킨스쿠버)포인트 중하나입니다 *************************************************************************************************
1일 ▶한림공원 및 협재, 금능해변▶더마파크 ▶ 유리의 성 (점심) ▶오설록 ▶ 소인국 테마파크 ▶세계자동차박물관 ▶ 카멜리아 힐 ▶ 숙소 (제주시 또는 중문)
2일 ▶산방산~용머리해안~사계해안~송악산 ▶여미지 식물원▶주상절리▶외돌개바위 산책 ▶ 서귀포 잠수함 또는 유람선 (잠수함은 예약이 필요) ▶천지연 폭포 야경 및 새연교 야경과 새섬산책▶숙소 (서귀포 또는 중문)
3일 한라산 등반 ( 8~9시간 정도 소요) 1) 정상등반 코스 정상등반까지 원하시면, 성판악 코스를 이용하세요... 겨울철이라 입산이 일찍 마감되니까, 숙소에서 늦어도 8시 이전에 출발하시고
2) 1750m 윗세오름까지 가는 코스
정상까지 가는 코스는 5.16도로를 이용하구요(한라산의 동쪽)1750m 이 코스도 어떻든 왕복 4~5시간 이상은 잡아야 하는 코스니, 좀 부담스러우시면
4일 ▶제주미니랜드▶산굼부리 분화구▶성읍민속마을 관람 및 점심(정의골 식당/제주 흑돼지 주물럭 정식) ▶승마 또는 ATV 체험▶선녀와 나무꾼▶김녕미로공원 및 김녕 해변▶공항
* 세계자동차박물관 (제주도 여행의 새로운 즐거움으로 자리한 곳입니다.
* 성읍민속마을은 민속촌과는 달리 실제로 사람이 살고 있는 마을입니다. 낙안의 읍성이나, 안동 하회마을과 같은 곳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지요. 제주의 옛 모습을 볼 수있는 몇 안되는 곳입니다..... 점심은 흑돼지(손님들은 똥돼지라고 하시던데...^^) 정식과 전통주 좁쌀 막걸리 한 잔... 마을에 식당이 몇 있는데요, 정의골 식당을 가보니 고기맛과 양념이 잘 어우러지더군요..)
*선녀와 나무꾼 테마공원(1950~80년대 부모님께서 살았던 모습과 가슴을 적시는 추억을 테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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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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