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_일기_鎬_고백

그래도 나는 하나님의 자녀

전동키호테 2008. 10. 26. 18:34

내가 말썽을 피우고...

내가 어리석고..

내가 말씀을 떠나 있을 때에도..

내가...

내가 방탕하게 있을 때에도...

나는 하나님의 자녀..

돌아온 탕자의 비유를 이제야 알겠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

돌아온 탕자를 아무 말없이 잔치로 맞아 주셨다..

그것이 어머님의 사랑이요...하나님의 사랑이다.

그저 돌아와 준 것이 고마운 것이였다.

다른 이유가 없었다..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와 준 아들..

그 어찌 기쁘지 아니하랴....

나는 하나님의 자녀..

나도 돌아온 탕자처럼 내가 주님께 돌아서면

아무 이유없이 날 반겨 줄 나의 하나님.

내가 주를 영접함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확신하는

하루이다..

 

2008년 10월 2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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