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내가 착하게 살게 두지 않는다.
세상은
욕심으로 존재한다.
그 욕심은
돈으로 표현된다.
그 욕심은
많은 일상에서
여러 모양으로 나타난다.
세상은
그 욕심들이 엉켜붙어
서로의 이해 관계 속에서 굴러간다.
누군가
세상은 투쟁하는 것이라는 것이 맞을 때가 있다.
세상은
가만히 앉아 먹게 두질 않느다.
세상은
내 몸을 움직여서 살아가게 하는 곳이다.
착하게 말없이 살 수도 있지만
그 것이 쉽지 않으니
아직도
내 가슴이 작고
내 마음이 깊지 않은 모양이다.
그래도
말씀에 의지해서 내 마음의 깊이를 키워보자.
2008년 11월 2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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