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잠시 방문을 열어 환기를
시킬까 하니..
방안 가득히 들어오는
아침 햇살에
비치는 해살 속에..
낱낱이 보이는
먼지들...
아...
이런 거구나..
그래서
빛의 자녀라 했구나..
어둠을 이기는 빛...
어둠 속에서 볼 수 없는 것들..
아주 작은 먼지들이
이 밝은 빛 속에 모습을 들어 내듯이..
우리의 죄악들이..
주님의 햇살 속에서
낱낱이 들어나는 죄악의 모습이 보인다..
오..
주님..
빛이 자녀라 했는 데..
2008년 10월 17일 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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