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_기도_書_말씀

새벽눈물...

전동키호테 2008. 10. 3. 09:43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가 이야기하는 새벽 기도 예찬론. 새벽에 기도하기를 즐겨한 예수그리스도의 경우 등을 통해 기독교인에게 새벽 기도가 필요한 이유를 새벽 기도 반론에 대한 답변을 통해 살펴보고, 자신의 절박한 문제를 신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기도의 장점을 이야기한다. 새벽 교회 모임에 직접 기도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과 기도 주제들을 제시했다.


 

제목 새벽눈물

지은이 김삼환

출판사 교회성장연구소

출판년도 2006

정가 10,000원

 

 

목차

 

I부 새벽기도의 재발견
1장 새벽에 몰려가는 사람들
2장 내 삶의 한계상황에서
3장 아!하나님
4장 단절과 사귐
5장 다시, 새벽기도

II부 새벽기도의 본질
6장 새벽에 예수님을 따라
7장 새벽에 꼭 그 힘든 시간에?
8장 새벽에 너를 도우리니
9장 새벽에 교회로, 교회로 오라
10장 새벽에 부르짖어야 할 절박함

III부 새벽기도의 도전
11장 그래, 시작해보자!
12장 저녁형 인간을 위한 방법
13장 새벽기도 참석은 영적싸움
14장 "특별새벽집회"라는 특별한 훈련
15장 새벽기도의 사명


 

IV부 새벽기도의 비전
16장 새벽에 심령을 바꾸라
17장 새벽에 가정을 회복하라
18장 새벽에 교회를 세워가라
19장 새벽에 사회를 섬기라
20장 새벽 눈물

 

 

요즘 일주일간에 내가 읽은 책은 만수교회 담임목사이신 성중경 목사님의 자서전과
새벽기도로 세계적으로 부흥을 일으키시고 계신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님의 ' 새벽 눈물'이란 책이다
특히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님의 글을 읽고 깨달은 것이 넘 많았다
지금까지 새벽을 잠재우고(?) 있었다가 다시 깨우는 생활을 한지 얼마안된 내게 더 없이 귀한 책이다
그동안 특새니 나스스로 깨달은 바 , 작정한 바 가있어서 몇번씩 새벽기도를 시행했지만
우리 인체 기능이 3주면 그 사이클로 변한다던데
어찌된일인지 도대체 나의 신체 사이클은 100일을 해도 자릴 잡지를 못하고
다시 새벽이면 힘들게 일어나게 되는 지 그것이 항상 의문스러웠다
그 이유를 김 삼환 목사님의 글을 읽고서야 깨달아 이곳에 함께 나누고자 몇자 적는다
그건 내가 나자신만을 위한 기도를 했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신다
나 자신과 내 가족 , 나 자식들을 위한 기도를 했기 때문에
기도하고난 후 응답 받으면 받았다고 그만두고
기도해도 응답이 없으면 응답이 없다고 그만두고..
하지만 하나님을 만나기위한 기도이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새벽나와서 졸다가느니 집에서 하는게 낫지..
왔다갔다 하느라 기도도 못하고 왔다고 그러느니 안하는게 낫다고
하루종일 비몽 사몽으로 생활도 힘들다고..
그러나 하나님은 졸다가 가더라도 , 잠깐 왔다 가더라도 기도를 제대로 다 못햇다하더라도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얼굴을 보시고 기뻐하신다 우리의 필요를 아신 주님께서 다 채워주신다
부모도 자식이 부모얼굴보러 왔다 가면 얼마나 기뻐하시냐 며 비유를 말씀하신다
내가 자식이 되고 부모가 되고 더군다나 결혼시킨 자식이 있다보니 그 비유가 얼마나 나에게 적절한지 모른다
자식을 보려고 6일을 손꼽아 ( 정말 손꼽아 기다려진다) 기다리다
주일날 얼굴을 보면 얼마나 기쁘고 행복하고 좋은지 모른다
그 맘으로 하나님은 우리가 아버지를 만나러 오시기를 기다리신단다
하나님이 나를 보고싶어하셔서 내가 오기를 기다리신다니 얼마나 내가 불효를 했나 싶고
그렇게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 구나 생각하니 얼마나 눈물이 나는지...
새벽기도를 더군다나 하나님이 기뻐하신다
새벽에 하나님이 나를 기다리신다고 생각하면 다시는 하나님을 실망시키지 말아야지 라는 각오와 결심이
내 가슴속에서 뜨거운 것이 느껴지면서 이 맘을 우리 고잔가족들에게도 알려야지 라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출중하지 못한 글을 쓴다
아울러 돌아가신 아버님과 친정 아버지께도 만남의 기쁨으로 효하지 못함을 회개했다
사랑하는 우리 고잔 가족 여러분!
오늘도 하나님은 새벽에 여러분의 얼굴을 보고 싶어 하십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여러분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새벽을 깨워 우리 하나님께 우리의 얼굴을 보여드려 기쁨을 드립시다
보너스로 우리에게 주신 크신 은혜와 복을 받아 세상에 섬김과 돌봄의 자세로
하나님의 사랑을 땅끝까지 전합시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03_기도_書_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식사기도의 영성  (0) 2008.10.21
(책) "새벽눈물"을 정리하였다.  (0) 2008.10.18
말씀 묵상과 통찰력  (0) 2008.09.12
공포와 연민에 관한 묵상  (0) 2008.05.13
Live QT  (0) 2008.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