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실력이 Up-Grade되었나...?

어제 토요일 현장에 골프 대회가 있었는 데..내가 골프 실력이 가장 많이 향샹된 것으로

골프 옷가방을 선물 받았다...내가 속한 조는 우승을 해서 티셔츠까지 선물도 받고...

 

정말 어제는 내가 봐도 신가 할 정도로 안정된 드라이브..잘맞는 세컨샷..우드로 치나 아연으로 치나

세컨 샷까지도 잘 맞고...피칭도  좋았고...퍼팅은 정말 환상적으로 잘 맞았다...정말 신기했다.

 

왜 그랬을까...?

우선 캐디가 어드레스를 잠깐 코치해주었다 시킨대로 어드레스하니 스윙이 잘되었다.

그리고 편하게 말 그대로 편하게...욕심 안부리고... 휘두르니...잘 맞았다.

그리고 끝까지 집중력을 놓지 않았다.

스스로 많이 자제하면 골프하는 중간중간에 말 수도 줄였다. 거의 말을 안하였다.

집중력을 놓지 않기 위해서였다.

어드레스 잘하고 좌우 손목을 잘 잡고 천천히  휘두르는 것이다.

그야말로 힘들이지 말고 치는 것이다.

그리고 운동복도 좋았다. 시원한 롱셔츠...가벼운 양말과 그리고 또하나의 양말로 든든한 스탠스를

유지하였다...시원하게 거의 낡은 바지...그리고 잘달라 붙은 장갑...

어제는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생각대로 공을 잘 친 하루였다...

 

오늘도 또 나가 보았다. 어제 친 것이 우연이였다... 실력이였나...확인도하고 싶고..

그전같으면 하루 골프하면 2-3일은 몹시 힘들었는 데...어제는 공도 잘치고 피곤하지도 않았고

오늘 아침...늦잠을 자서 피곤하지도 않았다.

어제보다는 날씨도 덥고해서 편안한 맘이 안되었지만..그래도 어제와 유사하게 공이 맞는 것이다...

이제 나도 Up-Grade된 건가...?  골프..?? 자신감이 중요한데...자신감이 생기는 거다..

 

집중력 잃지 않고... 편하게....릴랙스 그리고 천천히...충분한 Back Swing으로...끝까지 Followt...

어제는 비가오고 흐려 날씨가 덥지 않았는데..오늘은 오후 12:40분에 티샤하니....매우 더웠다.

그리고 어제 골프했으니...오늘은 좀 무리한 셈인데...그래도 잘 맞고 잘쳤다...

오늘도 100개 안쪽으로 쳤다..

이제 신이 났다...이제 나도 골프 좀 하는 건가...??  히히..

 

드라이브...우드 또는 아연의 세켠샷.. 피칭....그리고 퍼팅..

자리 잘 잡고..천천히 멀리 백스윙하고...끝까지 공을 보고 충분히 스윙을 할 것..

역시 골프는 재미난 게임이다.. 잘 맞으니 더 재미나고 덜 피곤하다..

 

공부하며...부지런히 연습하는 것이 모든 것이 최선일 것이다.

 

* 동키호테 생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