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24:1-17
여호야김 시대에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이 올라오매 여호야김이 3년간 섬기다가 돌아서 그를 배반하
였더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갈대아의 부대와 아람의 부대와 모압의 부대와 암몬 자손의 부대를
여호야김에게로 보내 유다를 쳐 멸하려 하시니....여호야김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아들
여호야긴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여호야긴이 왕이 될 때에 나이가 18세라 예루살렘에서 석 달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느후스다요 예루살렘 엘라단의 딸이더라 여호야긴이 그의 아버지의
모든 행위를 따라서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라...그가 여호와의 성전의 모든 보물과 왕궁
보물을 집어내고 또 이스라엘의 왕 솔로몬이 만든 것 곧 여호와의 성전의 금 그릇을 다 파괴하였으니..
그가 또 예루살렘의 모든 백성과 모든 지도자와 모든 용사 만 명과 모든 장인과 대장장이를 사로잡아
가매 비천한 자 외에는 그 땅에 남은 자가 없었더라....바벨론 왕이 또 여호야긴의 숙부 맛다니야를 대신
하여 왕으로 삼고 그의 이름을 고쳐 시드기야라 하였더라.
갈그미스 전투(BC 605)에서 승리해 애굽을 누른 바벨론은 그 여세를 몰아 유다에까지 세력을 뻗어왔다.
애굽의 꼭두각시였던 여호야김은 3년 만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반기를 들었다가 바벨론의 침공을
초래하게 된다. 이는 예고된 유다 멸망의 서곡이었다.
말씀도..기도도 깜빡...
오..주님.
아쉬움이 있는 아침이다.
2007년 12월 27일 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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