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0:42-45
예수께서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그들을 임의로 주관하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군림하는 리더 아래에는 간신배와 아첨꾼이, 섬기는 리더 아래는 협력자와 동반자가 있다.
제자들도 분명 사람인가 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 찾아와서는 영광을 입으실 때
자신들을 요직에 세워 달라고 앞 다투어 청탁을 합니다.
주님이 가르치시는 섬김은 무엇일까요?
큰 사람다운 섬김을 훈련하자.
주님은 종이 되는 것이 으뜸이 되는 방도라고 선포한다.
섬김이 없는 곳에는 진정한 리더십도 없다.
주님은 이 땅에 오실 때 섬기러 오셨다.
이 세상의 소망은 오직 주님뿐이다.
섬김은 비굴한 사람의 어쩔 수 없는 삶의 자세가 아니다.
인간이기에 가지는 욕심이 있어...
내가 앞서고 싶고 내가 나서고 싶지만....
남을 먼저 세우고... 남을 섬기는 리더가 되도록 하자.
남을 섬기려 할때 남이 날 섬기려 하는 것을 알면서 실천이 힘드니 노력하자.
오늘 하루를 여는 이 아침에 주님 주시는 기쁨으로 감사하는 하루가 되도록 기도하자.
2007년 12월 29일 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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