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_시드기야 때 예루살렘의 폐망

열왕기하 24:18-25:17

시드기야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21세라 예루살렘에서 11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하무달이요 립나인 예레미야의 딸이더라 그가 여호야김의 모든 행위를 따라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지라 여호와께서 예루살렘과 유다를 진노하심이 그들을 그 앞에서 쫓아내실 때까지 이르렀더라...

시드기야의 아들들을 그의 눈앞에서 죽이고 시드기야의 두 눈을 빼고 놋 사슬로 그를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끌고 갔더라....바벨론 왕의 신복 시위대장 느부사라단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을 불사르고 예루살렘의 모든 집을 귀인의 집까지 불살랐으며....

솔로몬이 여호와의 성전을 위하여 만든 두 기둥과 한 바다와 받침들을 가져갔는데 이 모든 기구의

놋 무게를 헤아릴 수 없었으니....

 

여호야긴을 대신해 시드기야가 제20대 왕이 된다.

시드기야는 유다의 마지막 왕이 되고만 비극의 주인공이다.
시드기야는 여호야김이 답습했던 조상의 악한 길을 따라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했으며,

그의 악은 최후 멸망의 순간까지 지속됐다.

솔로몬의 영광으로 막을 열었던 왕국의 역사는 시드기야의 수치로 막을 내린다.

 

주님...

분주함이 오늘 이 아침에도 이어진다...

주님을 의지합니다.  몇일만에 아침기도를 하고 나왔다.

 

2007년 12월 28일 아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