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6:24-33
이스라엘 왕이 성 위로 지나갈 때에 한 여인이 외쳐 이르되 나의 주 왕이여 도우소서
왕이 이르되 ...내가 무엇으로 너를 도우랴..타작 마당으로...포도주 틀로 하겠느냐..
여인이 대답하되 이 여인이 내게 이르기를
네 아들을 내놓아라 우리가 오늘 먹고 내일은 내 아들을 먹자 하매
우리가 드디어 내 아들을 삶아 먹었더니 이튿날에 내가 그 여인에게 이르되 네 아들을 내놓아라
우리가 먹으리라 하나 그가 그의 아들을 숨겼나이다 하는지라...
왕이 그 여인의 말을 듣고 자기 옷을 찢으니라....
왕이 이르되 사밧의 아들 엘리사이..하나님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리실지로다 하니라...
여인이 요구한 도움이란 게 교대로 자식을 잡아먹게 해달라는 것임을 알게 된 여호람은 옷을 찢으며
괴로워한다. 이스라엘의 불순종이 극에 달하고 있을 알게하는 사건이다.
여호람은 당장에라도 하나님 앞에 엎드려 회개하며, 자신과 조상의 죄악들을 용서해줄 것을 간구해야
했다. 그는 오히려 선지자를 핍박하고, 하나님을 버리겠노라고 공언하는 어리석은 반응을 보인다.
내 자신 안에서 문제를 찾아야 할 일은 없는가?
사실 알고 보면 많은 문제가 스스로에 의해 생기는 것을 알게 된다.
스스로를 돌아 볼 줄 알고 스스로를 반성 할 줄 아는 것이 큰 힘이다.
주님.
내가 자신을 바로 볼 줄 알도록 지혜를 주시옵소서.....
낮아지고... 내려놓고...기도하는 습관이 내 몸에서 떠나지 않게 하소서..
오늘 하루 일과도 주님을 의지하며 기쁨의 하루를 소망합니다.
2007년 10월 24일 아침.
*^^*
'01_QT_성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Q_보리 두 스아가 한 세겔이 되니.. (0) | 2007.10.26 |
---|---|
Q_식량난을 해결한 엘리샤 (0) | 2007.10.25 |
Q_눈을 멀게 해서 적들을 사로 잡음 (0) | 2007.10.23 |
Q_믿음의 눈을 열어 주소서.. (0) | 2007.10.22 |
Q_전신갑주를 취하라 (0) | 2007.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