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_QT_성경

Q_믿음의 눈을 열어 주소서..

전동키호테 2007. 10. 22. 08:00

열왕기하 6:8-17

왕이 이르되 너희는 가서 엘리사가 어디 있나 보라 내가 사람을 보내어 그를 잡으리라

왕에게 아뢰어 이르되 보라 그가 도단에 있도다 하나이다

왕이 이에 말과 병거와 많은 군사를 보내매 그들이 밤에 가서 그 성읍을 에워쌌더라

하나님의 사람의 사환이 일찍이 일어나서 나가보니 군사와 말과 병거가 성읍을 에워쌌는지라

그의 사환이 엘리사에게 말하되 아아, 내 주여 우리가 어찌하리이까

대답하되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한 자가 그들과 함께 한 자보다 많으니라 하고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원하건대 그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여호와께서 그 청년의 눈을 여시매 그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

 

엘리사가 아람 군대 장관 나아만의 문둥병을 고쳐주는 예외적인 경우도 있었지만, 당시 이스라엘과

아람 사이는 근본적으로 전시 상황이었다. 아람의 침공에 맞서, 엘리사는 이스라엘을 지키는 마병과

병거로서의 사역을 감당하기 시작한다.

 

망루에 올라 기지개를 켜던 엘리사의 사환은 아람 군대를 보고 기겁해 엘리사를 깨운다.

그러나 엘리사는 웬 소란이냐는 듯이 사환을 나무라며 그의 눈이 열리기를 기도한다.

영적인 눈이 열린 사환은 보았다. 하나님의 불 말과 불 병거가 온 산 가득히 진을 친 채 도단 성을

두르고 있었다. 엘리사의 말대로, 엘리사를 포위한 아람 군대보다 엘리사를 지키는 여호와의 군대가

더 많았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감당해나가야 할 일이 무엇인가?

믿음의 눈,  믿음의 귀, 믿음의 입.

들어도 듣지 못하고 보아도 보지 못하는 어리석은 행동이 거듭나지 아니하도록

주님 나를 깨워 주시옵소서...

이 아침도 기도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내가 말씀속에서 생각하게 하시고 내가 말씀을 기억하며 행동하게 하소서..

한 주간을 시작하는 이 하루를 주님 말씀과 함께 할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2007년 10월 22일 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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