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_QT_성경

Q_여로보암과 솔로몬의 죽음..

전동키호테 2007. 5. 18. 08:20

 

열왕기상 11:26-43

 

선지자 아히야는 새 의복을 열두 조각으로 찢어 이스라엘의 분열과

솔로몬과 이스라엘에게 가장 큰 해악을 끼친 여로보암이 북왕조를

창시한 배경을 상징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솔로몬의 신하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또한 손을 들어 왕을 대적하였으니...

 

아히야가 자기가 입은 새옷을 잡아 열두 조각으로 찢고..

...

그의  다윗이 행함 같지 아니하여 내 길로 행하지 아니하며 나 보기에 정직한

일과 법도와 내 율례를 행하지 아니함이니라...

내가 그들 위하여 솔로몬의 생전에는 온 나라를 그의 손에서 빼앗지 아니하고

주관하게 하려니와 내가 그의 아들의 손에서 나라를 빼앗아 그 열 지파를 네게

줄 것이요....

 

솔로몬이 여로보암을 죽이려 하매 여로보암이 일어나 애굽으로 도망하여

애굽 왕 시삭에게 이르러 솔로몬이 죽기까지 애굽에 있으니라...

 

솔로몬이 예루살렘에서 온 이스라엘을 다스린 날 수가 사십년이라.

솔로몬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이 아버지 다윗의 성읍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르호보암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나는 하나님의 율례와 명령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는가..?

내가 속한 공동체가 건설적으로 되기 위해 내가 할 일은 무엇인가..?

 

필요악이라는 말이 있다. 악한 존재지만 나름대로의 역활을 감당하는

필수불가결한 요소를 지칭하는 말이다.

 

하나님의 손에 쓰임 받는 존재가 된다고 다 영광스러운 것은 아니다.

징계하는 막대기로 필요악으로 사용된다면 수치스럽기 그지 없다.

 

다윗이 축복의 이름이라면 여로보암은 저주의 이름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왕들을 멸망시키실때 여로보암의

이름을 늘 거론하신다.

 

나는 교회에서 필요악인가..? 아닌가..?

 

주님,

악을 먹고사는 나.

그 악을 이기는 싸움을 오늘도 치룹니다.

날마다 이기도록 주님. 도와주세요.

 

주님. 오늘 하루도 주님이 앞장서는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주님이 나보다 앞서가시는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2007년 5월 18일 아침.

 

*^^* 

 

 

'01_QT_성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Q_르호보암의 어리석은 선택  (0) 2007.05.21
Q_르호보암의 정치적 위기  (0) 2007.05.19
Q_솔로몬의 대적..  (0) 2007.05.17
Q_솔로몬의 이방 여인들..  (0) 2007.05.16
Q_솔로몬의 재물의 유통...  (0) 2007.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