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수련회를 다녀와서....

영성 수련회를 마치고..

2005년 8월 14-15일 대부도에 보람 민박집에서
2남선교회 영성수련회를 가졌다.
수고하신 교역자분들과 도우미들 정말 감사합니다.

순서별로 제가 받은 은혜를 간략하게 적어볼까 합니다.
1. 기도회(박정환 목사님)
참으로 좋은 말씀..기억하기는 어떤 모임이든지..
작은 모난 모양도 하나님의 퍼즐의 완성을 위해 필요하단 말씀..
새로운 도전을 받았습니다.
2. MBTI (최귀희 전도사님)
우리말로 하면 성격유형테스트라고 할까..
간단한 94문항으로 결과를 보는 것인데..
신기하게도 우리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성격유형들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성격유형도 참으로 많은 형태를 나타내고 있다..
3. 가정의 아버지(이경옥 목사님)
家長에게 주어지는 권리와 의무들..축복권이 있고 징계권이
있다는 말씀.. 사랑만큼 커다란 교육은 없다.
4. MBTI 해석(최귀희 전도사님)
나의 성격과 상대방의 성격을 이해함으로서 대화를 하고
서로의 의견 교환할때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다.
5. 인간관계시간(손한선 목사님)
작은 육체적인 접촉을 통하여 서로를 이해하고..작은 의사소통전달
을 해 봄으로서 의사전달이 얼마나 어렵다는 걸 알았다.
6. 갈등의 이해(강창식 전도사)
사회는 갈등의 연속이고 생활은 갈등속에서 이어진다.
갈등을 해결하는 여러가지 방법들을 배웠다.
전도사님의 경험에서 오는 좋은 예제들이 좋았다.
7. 대화시간(남윤석 목사님)
성광교회를 이끌어 나가시는 담임목사님과 영성수련회와
교회의 발전을 위한 작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기억나는 대로 느낌을 적어서 강의제목과 내용이 유사할수있습니다.)

참으로 이 변화하는 시대속에서 난 무엇이며..나는 어떻게 해야하나..
좀 더 깊이 대화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살기 위해 마음을
다져보는 좋은 시간들이였다.
할 수 있다 하신이가 ~~ 능력의 주 하나님~~~찬양이 입가에 맴돈다.
프로그램 내용을 이렇게 알리면 안되는 건가..? 알리지말라는 광고(?)도
없었으니 괜찮겟지요.. 어떤 모임은 프로그램 내용을 밖으로 알지 말라고
엄청 광고(?) 하던데... 좋은 사건은 많이 알려야 된다고 저는 생각해서
이렇게 올립니다.  기도~ 할 수~ 있는데~~ 왜~~ 걱정 하십니까~~~
서로를 이해하고 대화합시다.   바보 동키호테 씀 *^^*

성광에서 깊은 이야기를 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못하는 것도 갈등이겠지요..

참 답답 합니다.  주님 도와주세요.. 주님 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