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총회 준비물.
주소록..
사람에게 있는 힘은 두가지이다.
1. 우리가 살아가며 늘 느끼는 힘으로
권력..인사권..재력..체력..
2. 우리가 살아가며 늘 배워야하는 힘으로
신앙..예의..상식..도덕..
무지한 자기 힘이 있으면..
이상하게도 이두가지를 모두 지니기를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인간들의 세계도 동물의세계와 다를것없이..힘의균형..Power game이 있다..
그 중심에는 인간의 욕심이 잇다.....
경영학자/심리학자인 매슬로는 인간 심리를 5단계로 구분하고 있다...
그 최상위가 내가 하고 싶은 욕망. 내가 뭘해보는 것이 인간이 갑지는 최고의욕망이라는것이다.
선악과의 실수의 근본이 자기욕망을 표현하는것이다.
내가하고픈 것..내가 생각하고 내가 행동하고 내가 뜻대로 해보픈것이인간 욕심의 중심이다.
정치가 그렇고....
경제..김우중 대우 그룹해체..
신앙..광성교회..
체육..김운용위원..
교육..
연애..충무로 파워 매니지먼트 파워..
그 모든것들의 중심에.. 인간 욕심이 잇다는것이다,.. 욕심..욕망..자기 욕심.
조직이란...?
무엇인가..?
조직에서 대화가 안되는 이유는..
1. 힘의 균형이 헝크러져이다.
2. 인간적인 관계회복이 안되서이다.
해결방안은.
끝없는 대화와 자기 욕심을 바뀌는 것이다..자기욕심을
줄이는것이다 이때에 남이 보이고 남을 인정하게 될 것이다.
http://www.jbukbu.co.kr/living/living15.html#19
생활의 지혜 모음...
<테러범 신원 확인 계기 된 어머니의 전화>
(런던=연합뉴스) 이창섭특파원
10대 아들을 애타게 찾는 어머니의 전화 한 통이 영국 런던 연쇄 폭탄 자살 테러범들의 신원을 확인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으로
밝혀졌다.
13일 영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런던 심장부의 대중교통망을 강타한 4건의 연쇄 폭발이 일어난 뒤 경찰에는 수천 통의 전화가 쇄도했다. 런던에 있는 가족들의 생사확인을 묻는 전화였다.
경찰은 이 가운데 2층 버스 지붕을 완전히 날려버린 타비스톡 광장 폭탄 폭발 발생 12시간이 지난 7일 밤 10시께 걸려온 한 통의 전화에 주목했다.
강한 파키스탄계 억양을 사용하는 한 중년 부인이 19살 난 아들 하시브 후세인이 런던으로 간 뒤 집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다며 떨리는 목소리로 전화를 했다.
아무리 휴대전화를 걸어도 답하지 않는다며 아들의 이름과 나이, 인상착의와 주소를 제공했다.
후세인이 잉글랜드 서북부 웨스터 유크셔주 리즈시의 집을 떠난 것은 테러 발생 전날인 6일 저녁이었다. 런던의 친구들을 만난다며 집을 나갔다.
아들의 행방을 알지 못해 불안에 떨던 후세인의 어머니는 경찰에 아들의 마지막 모습을 자세하게 진술했다.
전화가 걸려왔을 때 경찰 감식반은 막 폭발 현장에서 수습된 시신을 대상으로 신원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마스크를 쓰고 시신를 살펴보던 감식반은 심하게 타고 처참하게 찢겨나간 시신이 후세인의 어머니가 제공한 인상착의와 유사하다는 점을 발견했다.
후세인의 시신은 몸통이 거의 사라지고 머리 부분만 남아 전형적인 자살테러범의 사례를 보여주고 있었다.
이런 발견은 즉각 경찰 수뇌부로 보고됐고 폐쇄회로(CC) TV 화면을 분석하던 기술팀에 `유럽 최초의 자살 폭탄 테러범'일지도 모르는 선명한 색상의 셔츠를 입은 후세인의 모습을 확인하라는 지시가 떨어졌다.
얼마 지나지 않아 기술팀은 킹스크로스역에서 촬영된 CC TV 화면에서 후세인을 포함한 4명의 테러범을 찾아냈다.
4명의 테러범들은 런던 북부 30㎞ 지점의 루턴역에서 모인 뒤 수백명의 출근길 시민들과 함께 런던으로 가는 철도편인 템스링크열차를 타고 7일 오전 8시20분 킹스크로스역에 도착했다.
경찰은 가슴에 배낭을 멘 후세인의 앞에 나타난 다른 3명의 파키스탄계 영국인들의 모습에 숨을 멈췄다. 이들 3명 모두가 한결 같이 작은 배낭을 메고 있었던 것이다.
4명의 테러범들은 잠시 머리를 맞대고 대화를 나눈 뒤 출근길 인파 속으로 사라졌다.
이들 가운데 대학생인 것으로 밝혀진 셰자드 탄위르(22)는 렌트카를 몰고 루턴역으로 와 인근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한 것으로 밝혀졌다.
탄위르가 임대한 차량은 소형차인 붉은 색 닛산 마이크라. 경찰은 왜 탄위르 혼자 차를 렌트해야 했는지 의문을 품었다.
경찰은 리즈시에 있는 테러범들의 주소지를 기습 수색하는 한편 루턴역 인근 환승 주차장에서 폭발물로 가득 찬 렌트카를 발견해 2번의 통제된 폭발을 통해 폭발물을 안전하게 제거했다.
놀라운 사실은 이들 테러범이 모두 신원을 확인해주는 서류를 갖고 있었다는 것이었다.
한 경찰 관계자는 시신 주변의 유류품에서 "출생증명서나 입국증명서 등이 발견됐다"면서 "그들은 자신들의 이름을 알리기를 원했다. 그들은 자신들이 죽을 필요가 없는 사람들이며 영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보통의 영국인이라는 메시지를 남기고자 했다"고 말했다.
인구의 약 15%가 파키스탄계 주민인 리즈시에 거주하고 있는 후세인의 친구들은 후세인을 방황하는 젊은이였다고 기억했다. 무슬림이지만 술을 마셨고 백인 여자친구를 사귀었다는 것이다.
그런 후세인은 파키스탄을 다녀온 뒤 180도 변했다. 성실하게 이슬람의 가르침을 실천하기 시작했으며 술도 끊고 백인 여자친구와도 헤어졌다.
경찰이 아직 파악하지 못한 것은 배후조종자와 폭탄제조자의 신원이다.
경찰은 테러범들이 발칸 반도에서 수입한 군사용 부품으로 폭탄을 만든 것으로 보고 있다.
동시 다발적인 테러를 기획하고 군사용 부품으로 폭탄을 만든 것은 전문가가 개입됐음을 시사한다.
영국 정부는 파키스탄 당국과 접촉해 후세인 등이 파키스탄에서 알-카에다 등 테러조직과 접촉했는지 여부를 캐고 있다.
경찰과 정보기관들이 우려하고 있는 대목은 이번 런던 연쇄 폭탄 테러를 총지휘한 조직의 실체다.
얼마나 많은 자생 테러리스트들이 이 조직에 포함돼 있는지를 알아내야 추가 테러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보안 당국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l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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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들 모두 영국인이라니…” 충격
영국 이슬람사회 “죄인된 기분” 당혹
최재혁기자 jhchoi@chosun.com
입력 : 2005.07.14 04:45 22'
“가장 두려워했던 악몽과 같은 시나리오가 현실화됐다.”
런던 폭탄테러가 영국에서 나고 자란 파키스탄계 청년들의 짓으로 좁혀지자 영국은 충격과 당혹감에 휩싸였다.
영국 언론들은 13일 경악스럽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가디언은 사설에서 “가능한 모든 결과 중 최악”이라고 논평했다. 이 신문은
“이번 테러가 정책입안자들이 자랑스러워했던 다인종사회에서 성장한 사람의 소행이라면, 그것은 시민사회에 대한 도전”이라고 전했다. 더 타임스는
“(영국에서 성장한) 그들의 의도를 우리 사회 그 누구도 알아채지 못했다는 것이 과연 가능한가”라며 안타까워했다. 데일리 텔레그라프는 “그들은
자살폭탄 테러리스트였다…. 그들은 영국인이었다”고 전했다.
가장 큰 여파가 미친 곳은 영국 내 이슬람 사회였다. 영국이슬람위원회의 이크발 사크라니 사무총장은 “침통, 충격 그리고 공포”라고
표현했다. 그는 “우리 젊은이들이 무고한 사람들이 희생된 테러에 개입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일부 외신들은 영국 정부가 이슬람계 이민자들에 대한
포용정책을 재고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는 지난 11일 테러발생 후 처음으로 하원에 출석, “영국에 대한 무슬림의 공헌을 자랑스럽게 생각해 왔고 이번
테러 이후에도 그럴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일간지 선도 “침착함을 유지하자”며 “무슬림에 대한 보복공격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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