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_건강_食_교육

담(痰)에 대하여.....

전동키호테 2010. 7. 12. 09:42

 

담이란 무엇인가? 

담(痰)은 한마디로 정의 내리자면 인체의 이롭지 못한 노폐물을 말합니다. 근심걱정으로 생각이 지나치게 많거나 과로나 스트레스로 몸이 쇠약해지거나 운동량이 부족하면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해 주로 발생합니다.

또한 몸기운이 쇠약하여 대기중의 축축하고 차가운 기운이 체내 지액의 흐름을 방해하여 담이 생기거나 체내에 저장된 영양소가 일시에 과다하게 분해되어 고열이 생길 때 담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인체에 담이 생기면 전신에 두루 영향을 미치는데, 일반적으로 식욕이 감퇴하고, 온몸이 나름하고 무겁고 의욕이 저하됩니다. 담이 생겼을 때는 맵고 얼큰한 음식을 좋아하는 경향이 생기고, 소화가 안되는 듯 가스가 차거나 메스껍고, 심할 때는 구토가 발생하며 대체로 대변이 묽고 소변을 자주 보고 땀이 많이 나며, 여자의 경우 냉대하가 생기기도 합니다.  담을 예방하려면 지나친 과로나 스트레스, 과음 및 흡연을 피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여유, 가벼운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해야 합니다.

 

담을 치료할 때는 담으로 인한 초기에는 몸 스스로 회복하기 위한 생리적 방어작용으로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당장의 치료보다는 근본적인 원인에 대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따라서 담을 치료할 때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을 하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담에 좋은 음식 몇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감자 :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다.  

- 비타민 C가 풍부하고 부신피질호르몬이라는 물질을 생산하여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는 역할을 합니다.

 

◆ 호도 : 정신불안증을 해소합니다.  

- 호도는 불면증이나 노이로제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호도, 검은 참깨, 뽕잎을 30g씩 함께 넣어 곱게 갈아 하루에 한 스푼 씩 먹습니다. 이것이 번거롭다면 하루에 호도 2알 정도를 먹는 것도 좋습니다.

 

◆ 달래생즙 : 신경안정제로 좋습니다. 

- 달래에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함유 되어있어, 특히 비타민 C와 칼슘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이기에 신경안정제로서 약효를 냅니다. 달래는 된장국을 끊이거나 나물로 먹어도 좋고, 생즙을 내어 마시면 더욱 좋습니다.

 

◆ 시금치 : 신경안정에 도움이 됩니다. 

- 칼슘이 풍부하고 초조감을 해소하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현기증이나 두통이 자주 일어나는 사람은 꾸준히 먹으면 좋습니다.

 

위의 4가지 외에 매일 우유를 마시면 담 또는 우울증 예방도 할 수 있습니다.

칼슘은 중추신경의 기능을 촉진시키고 신경과 흥분을 진정시키는 작용이 있습니다. 칼슘이 부족하면 뇌의 활동이 저하되고 초조하거나 우울해지고, 사고력이 떨어지는 등의 원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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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에 걸렸을때
스트레스와 피로가 많은 현대 사회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근막 통증 증후근은 특정한 유발 부위의 근골격의 통증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흔히 어른들이 '담에 걸렸다'고 이야기하는 질환입니다. 이런 근막 통증 증후군은 누구나 일생에 한번쯤은 걸리는 매우 흔한 질환입니다.

1.근막 통증 증후군은 왜 생기나요?

정확한 원인은 모르나 근육의 과도한 사용, 지속적인 수축이나 이완, 외상 등에 의해 근육 자체에 대한 산소 공급 장애 등의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 사회에서는 특히 근막 통증 증후군 환자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오랫동안 책상에서 읽거나 쓸 때, 컴퓨터에서 같은 자세로 오랫동안 일할 때 일어나곤 하며, 또한 목이나 허리의 퇴행성 관절염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근막 통증 증후군의 증상은?

주로 근육 통증이 발생하는데, 통증은 깊고, 쑤시는 듯하며 타는 듯한 느낌이 특징입니다. 통증 유발점에 있어서 그 부위를 누르면 통증이 발생하거나 더욱 심해집니다.

이 특정 유발 부위는 주로 근육의 중심 부위에 위치하며, 다른 부위로는 늑흉골 접합부위(갈비뼈와 앞 가슴뼈의 닿는 부분, 인대나 인대와 근육과의 연결 부위, 근막, 지방 부위 등이 있습니다.

근막 통증 증후군이 자주 발생하는 부위로는 주로 목 뒤쪽, 허리, 어깨, 가슴, 종아리, 팔꿈치의 안쪽 부위 등이 있습니다. 근육을 땡기면 통증이 악화되고 운동범위가 제한됩니다. 근육이 약해져 있지만 근육의 위축은 없습니다.
본인이 누르면 아픈 곳이 있다고 합니다.

통증 유발점이 있는 근처의 근육에서 딱딱한게 만져집니다. 통증 유발점을 누르면 비자발적인 근육 수축이 생깁니다. 계속 통증 유발점을 누르면 먼 곳에서 통증이 나타납니다.


3.근막 통증 증후군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근막 통증 증후군의 치료에는 마취제를 주입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그 외에 근이완제 마사지나 초음파 요법 등의 물리 치료 요법이 있습니다. 근육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하며, 특히 자세가 중요합니다.

몇몇 환자에서는 섬유 근육통으로 넘어가기도 하는데, 위험 인자로는 불안, 우울증, 수면 부족, 피로 등이 있으므로 이 위험 인자에 대한 상담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정상적인 치유과정은 보통 급성기는 대개 2-6주 내 치료됩니다.

만성기는 잘 조절하지 않아 증상이 3-6개월이나 그 이상 길어질 때를 말합니다. 올바른 자세,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만성기에 계속 진통제를 복용하여 약물의 남용, 오용을 일으키기 쉽고 정신적 불안정으로 적당한 사회적 적응을 할 수 없게 될 수 있어 적당한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아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4.생활가이드

근막성 통증이 한 번 생기면 통증 유발점은 반복하여 생길 수 있습니다. 잘못된자세,한자세를 오래 취할 때,과로, 근육을 너무 사용하지 않는 경우,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가 있는 경우, 춥거나 습한 곳에 노출된 경우 등에서, 통증 유발점이 활성화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요인들에 의해 근육이 경직되어 뭉쳐서 근막동통증후군이 생기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즉 근막동통증후군은 잘못된 자세나 생활방식에 의해 유발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자세와 생활방식들을 교정하지 않고 단순히 증상만 치료한다면. 잘못된 생활방식에 의해 다시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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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이 결린다는 말과 적이 쌓인다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구가지 서로 비슷하면서도 다른것입니다.

담이 결린것은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느껴지는 반면

적은 가만히 있을때는 통증이 느껴지지 않으며 외부에서 압력을 가할때 통증이 느껴지는 것입니다.

적은 근육과 피부조직에 혈액이 많이 정체되어 있는곳이고

담도 혈액이 많이 정체되어 있는곳입니다.

적은 이미 오랫동안 혈액이 정체되어 있는곳이고

담은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은것이고 빠른시간에 혈액이 정체된것입니다.

적은 풀어주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것이고

담은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습니다.

적은 혈액속의 노폐물에 의해서 모세혈관이 막혀간것이고

담은 기의소진과 정체로 혈액이 탁해져 모세혈관을 막아 순환장애를 유발한것입니다.

선도기법으로 담결린곳을 관리하면 아주쉽게 사라지는것입니다.

담결리는것은 특정 장부기능의 문제라고 보는것보다 기혈의 순환과 정체현상으로 나타는것입니다.

장부는 혈액을 만들고 순환시키고 정화시키는 역활을 하기 때문에

그 기능이 많이 떨어진것일뿐 특정 장부만의 문제는 아님니다.

담결린 증상이  나타나는자리가 특정장부의 부분이라면 그 장부기능이 더 떨어진것일수도 있습니다.

경락상의 자리라면 해당 경락의 장부기능이 더 떨어진것일수도 있지요.

나이가 50이라는 말은 몸안에 혈액이 그만큼 탁해졌다는 말이고 모세혈관이

그만큼 많이 막혀 있다는 말입니다.

음식은 혈액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것이고 탁해진 혈액을 정화시키는데 도움이 되는것입니다.

음식에 따라서 혈액을 탁하게 하는것도 있지요.

그러나 음식만으로 혈액을 정화시키는것도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병이 만들어지는것이며

완전히 막힌 혈관을 순환시키지 못하고 틀어진 척추를 교정하지 못하지요.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병에 관한 의학지식이나 담과 적에 관한 의학지싱의 틀어서 벗어나

순환에 대해서 알아보시는것이 빨리 해결할수 있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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