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_일기_鎬_고백

고민.....

전동키호테 2009. 10. 8. 15:34

많이 바쁘지요...?

 

사실 요즘 이리저리 고민이 많습니다.

그 고민 거리가...교회일입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

뭐 건의 좀 할까...?

이제 내년을 바라보고 의견 교환도 좀 하고 그러고 싶다가도...

많이 망설이게 됩니다.

 

그게 다 내 욕심이다.

그러다가 말고...

그러다가 또 다시...

아니지..??

내가 이러고 있으면 안되지...

그러다가..

다시 생각을 정리하고..

믿음이 약한 건지..?

기도가 약한 건지..?

 

이리저리 떠돌아 들려 오는 소리를 들으면 답답하고...

아무일도 할 수 없는 분위기..

아무도 관심이 없는 예배(?)와 찬양...

뭐 그리도 많은 지...회비에..헌금에..모금에..

뭘 할려고 하는 지....

 예수 파는 자가 너무 많아 보입니다.

교단도...교회도...목회자도...직분자도...

 

나약한 내 스스로 믿음을 키우기가 힘들군요.

내년에는 교육부 부장이나 청년부 부장 중 하나만 하였으면 합니다.

교회일에 내 스스로 마음을 정리하고 싶습니다.

 

 

좋은 한 주간 되세요.

 

2009년 10월 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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