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바쁘지요...?
사실 요즘 이리저리 고민이 많습니다. 그 고민 거리가...교회일입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 뭐 건의 좀 할까...? 이제 내년을 바라보고 의견 교환도 좀 하고 그러고 싶다가도... 많이 망설이게 됩니다.
그게 다 내 욕심이다. 그러다가 말고... 그러다가 또 다시... 아니지..?? 내가 이러고 있으면 안되지... 그러다가.. 다시 생각을 정리하고.. 믿음이 약한 건지..? 기도가 약한 건지..?
이리저리 떠돌아 들려 오는 소리를 들으면 답답하고... 아무일도 할 수 없는 분위기.. 아무도 관심이 없는 예배(?)와 찬양... 뭐 그리도 많은 지...회비에..헌금에..모금에.. 뭘 할려고 하는 지.... 예수 파는 자가 너무 많아 보입니다. 교단도...교회도...목회자도...직분자도...
나약한 내 스스로 믿음을 키우기가 힘들군요. 내년에는 교육부 부장이나 청년부 부장 중 하나만 하였으면 합니다. 교회일에 내 스스로 마음을 정리하고 싶습니다.
좋은 한 주간 되세요.
2009년 10월 6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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