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문_20090719

 

할렐루야...만왕의.....

 

무더운 여름 날입니다. 이 더위 속에서 우리의 몸과 마음과 영혼이 지치지 않게 하시옵소서.

이 땅에 많은 비가 내려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주의 평안을 주시옵소서.

 

주님...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성령으로..쓰였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볼 때 성령 없이 볼 수 없다는 것을 우리가 알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의 일이 성령님의 일이니 우리가 주의 일을 할 때 마다 주님이 주시는 성령으로 일하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주의 성령을 사모하게 하시고, 우리 안에 잠자는 성령을 깨워 주시어..세밀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깨어 있는 성령을 가지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의 축복을 제한하지 않게 하시고….상처 받은 영혼들이 주님의 이름으로 치유케 되도록  이 예배를 기뻐 받아 주시옵소서.

이 예배를 통하여..게으르고..무지하고..악한 영들이 떠나가게 하시옵소서.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우리는 주님의 자녀라 하였습니다. 자녀가 떡을 달라 할 때 돌을 줄 부모가 없고…자녀가 생선을 달라 할 때 뱀을 줄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 

주님께서 말씀하시길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하셨으니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로 구하고 찾고 두드리게 하옵소서…..성령을 구하게 하시옵소서…

이 제단에 성령의 샘이 마르지 않게 하시고…성령을 사모하는 마음들이 식지 않게 하시옵소서...

  

주님.. 때를 따라 언제나 우리를 도우시는 주님.

여름성경학교와 여름수련회의 계절이 되었습니다. 지난 주간에는 유치부 성경학교가 주의 은혜 안에 무사히 마치었고 이번 주간에는 유년부와 소년부가 진행되고 8월 첫 주간에는 중고등부와 청년부가 진행됩니다. 주여…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를 준비하는 교역자와 교사들에게 지혜를 주시어 은혜로운 성경학교와 수련회가 되도록 주여 함께 하시옵소서..

  

 

주님. 이 마을에 세우신 이 교회를 통하여 놀라운 주의 사역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주의 군병들을 키워…성령의 전신갑주와 성령의 검을 가지게 하옵시고...

주의 학교가 되어 주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말씀의 병원이 되어 영적 치유를 감당하게 하는 크고도…놀라운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예배 중심에 있는 귀한 말씀을 듣는 우리에게 마음 문을 열어 주시옵소서.

주시는 말씀을 듣는 귀를 열어 주시고...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에게 주의 능력이 함께 하여..

말씀을 전할 때에 잠자는 영혼이 깨어나고…죄악으로 물들었던 영혼이 깨끗이 씻음을 받는 기쁨과 은혜의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이 교회를 이끌어 가시는 목사님의 영과 육이 늘 강건하기를 기도합니다. 목사님의 사역을 돕는 부교역자들과 장로님들과 직분자들에게도 주님이 지혜를 주시고 주님의 크고 놀라운 간섭이

날마다…시간마다…있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의 기도가 우리의 욕심이 되지 않기를 바라며…우리의 찬양이 우리의 욕심이 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예배를 돕는 성가대의 찬양을 통하여 주의 은혜를 만나게 하옵소서.

오늘도 이 교회에 교사로, 예배안내로, 차량안내로, 식당봉사로, 여러 모양으로 봉사하는 손길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주님의 평안과 위로를 주시옵소서.. 

 

이 모든 기도를 우리를 죄악 가운데서 구원하여 주시기 위하여 십자가 위에서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을 기도 드리옵나이다.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