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연합뉴스) 고웅석 특파원=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구약성서 사본과 성서의 외경 등으로
구성된 `사해문서'가 디지털화를 거쳐 인터넷에 올려질 예정이라고 27일 일간 하레츠가 전했다.
이스라엘 문화재청은 현재 국내외 과학자들이 2천년 된 사해문서를 첨단 카메라로 디지털화하는
작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가 완료되려면 앞으로 2년 이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과학자들은 열이나 자외선을 발산하지 않는 카메라를 이용해 9천개에 달하는 사해문서 조각들 중
4천개 가량에 대한 촬영을 마쳤다.
이 작업이 마무리돼 사해문서의 정밀사진이 인터넷에 게재되면 성서연구가들과 일반인들이 쉽게
열람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이스라엘 문화재청은 기대하고 있다.
양피지로 된 사해문서 두루마리는 1947년 2월 예루살렘 동쪽 사해 연안의 쿰란 지역에서 잃어버린
염소를 찾던 베두인족의 한 소년에 의해 동굴 속에서 우연히 발견됐다. freemong@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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