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_기도는 하나님과 대화

출애굽기 33:7-11

모세가 항상 장막을 취하여 진 밖에 쳐서 진과 멀리 떠나게 하고 회막이라 이름하니

여호와를 앙모하는 자는 다 진 바깥 회막으로 나아가며 모세가 회막으로 나아갈 때에는

백성이 다 일어나 자기 장막 문에 서서 모세가 회막에 들어가기까지 바라보며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때에 구름 기둥이 내려 회막 문에 서며 여호와께서 모세와 말씀하시니

모든 백성이 회막 문에 구름 기둥이 서 있는 것을 보고 다 일어나 각기 장막 문에 서서 예배하며

사람이 자기의 친구와 이야기함 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며 모세는 진으로

돌아오나 눈의 아들 젊은 수종자 여호수아는 회막을 떠나지 아니하니라

 

기도, 하나님과의 대화
회막에서 하나님과 모세는 마치 친구처럼 대화한 것과 같이 우리가 기도할 때도 기도는

주님과의 대화이다.

1. 대화는 상대방, 곧 대화의 대상이 중요합니다
대화는 독백과 달라서 쌍방 간의 만남과 바라봄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2. 대화는 쌍방 간의 인격적 신뢰가 있어야 지속될 수 있습니다
상대방에 대한 인격적인 신뢰, 곧 믿음이 없는 관계에서의 대화는 고역 그 자체입니다.

3. 대화는 서로 간에 실제적인 나눔과 반응이 있어야 합니다
대화 속에는 자신의 뜻을 나타내기 위한 말하기와 상대방의 뜻을 살피기 위한 듣기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대화는 강의가 아니기에 상대방의 말을 듣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기도하자.

자꾸 잊는다. 아직 훈련이 되지 않았다.

내 자신을 기도하는 습관을 가지자.. 훈련하자.

 

오늘은 아침 컵라면 끊어 먹고 8:00에 골프를 시작해서 27홀을 돌았다.

몸이 뻐근하다. 점심 김밥으로 먹고 낮잠 2시간 정도 자고 사무실에 나왔다.

역시 골프 마음 비우기인데 어렵다. 자꾸 힘이 들어 간다.

그래도 부지런히 하니...나아지는 듯 하다.. 성광 교회 소식이 궁금하다.

 

2008년 5월 11일 오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