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1:28-37
.....마리아가 예수 계신 곳에 가서 뵈옵고 그 발 앞에 엎드리어 이르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하더라 예수께서 그가 우는 것과 또 함께 온 유대인들이
우는 것을 보시고 심령에 비통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기사 이르시되 그를 어디 두었느냐 이르되
주여 와서 보옵소서 하니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이에 유대인들이 말하되 보라 그를 얼마나
사랑하셨는가 하며 그 중 어떤 이는 말하되 맹인의 눈을 뜨게 한 이 사람이 그 사람은 죽지 않게
할 수 없었더냐 하더라.
예수님은 마리아와 조문객들이 슬피 우는 것을 보시고 심령에 비통히 여기셨고, 나사로가 묻힌
곳에 함께 가자는 말씀을 들으실 때에는 눈물을 흘리셨다. 나사로의 무덤을 찾아가셨다.
예수님은 우리 삶과 전혀 동떨어진 비인격적인 분이 아니라, 우리의 고난과 시련, 슬픔과
애통을 함께 눈물 흘리며 찾아오시는 분이시다.
나와 함께 내 슬픔과 기쁨을 함께 하시는 주님.
오늘 하루의 많은 업무 속에서 당신이 간섭하여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의 은혜를 제한하지 않도록 나의 마음을 충분히 내려 놓자...
2008년 2월 16일 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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