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1:1-16
어떤 병자가 있으니 이는 마리아와 그 자매 마르다의 마을 베다니에 사는 나사로라....
예수께서...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이 이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예수께서....그 계시던 곳에 이틀을 더 유하시고 그 후에 제자들에게..유대로 다시
가자 하시니....제자들이 말하되 랍비여 방금도 유대인들이 돌로 치려 하였는데 또 그리로 가시려 하나이
까....예수께서....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
예수님의 각별한 사랑을 받았던 나사로와 마르다, 마리아 삼 남매의 가정에 갑자기 어려움이 닥쳤다.
집안의 기둥이었던 오라버니 나사로가 심각한 질병으로 중태에 빠진 것이다.
이에 두 자매는 예수님에게 급히 이 소식을 전하며 빨리 오시길 애타게 기다렸다.
그런데 웬일인지 만사를 제쳐놓고 달려오셔야 할 분이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고 말씀하시며
이틀이나 시간을 지체하셨다. 예수님이 늑장(?)을 부리는 동안 결국 나사로는 죽고 말았다.
예수님의 더디 오심은 또 다른 사랑의 표현이었다. 결국 지연된 응답 덕분에 제자들과 세 남매는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확실히 믿게 된다.
늦은 응답... 우리가 그 크신 하나님의 계획을 알 수 없기에..
끝없는 기도와 내려놓음으로 넓고 큰 하나님의 계획을 받을 준비를 하자.
어제도 지켜주신 하나님.
오늘 하루도 기븜과 찬양 속에 멋진 하루를 기대하며....감사.
2008년 2월 14일 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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