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_유대인들의 분노

사도행전 22:17-29
바울의 간증을 듣고 있던 유대인들이 분노한다.

....
이러한 자는 세상에 없애 버리자 살려둘 자가 아니라...천부장이 바울을 영내로 데려가라 명하고
그들이무슨 일로 그에 대하여 떠드는지 알고자 하여 채찍질하며 심문하라 한대...천부장도 그가
로마 시민인 줄 알고 또 그결박한 것 때문에 구려워하니라...

 

가마리엘이라는 율법의 대부에게서 배운 바울이 예수주의자로 전향한 것은 유대인들로 하여금 심한
배신감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했다. 여호와 하나님을 자신들만의 민족 神으로 제한함으로써 그들은
배타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신앙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그들의 이러한 신앙의 실체는 자신들이
믿는다고 하는 하나님의 아들을 죽였으며, 그를 전파하는 바울도 죽이려고 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어는 하나의 민족을 위한 것인가...?

 

오늘 아침 기도를 하는 데...
너무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 그런 생각이 기도를 막는 악한 세력인가..?
이리저리 고민하다 기도가 잘 되지 않았다.

 

간밤엔 빗소리가 너무 세차 잠에서 두번 깨었고 아침에 온수기가 고장이 나 샤워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주님.
나의 일과를 이끌어 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을 생각하는 은혜의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2007년 9월 12일 아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