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묵상한다는 것은 고요함(stillness)의 세계 속으로 들어 가는 것이다.
태초에 말씀이 있기 전에 고요함이 있었다.
고요함에 이르는 길은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다.
고요함에 이르기 위해 말씀을 묵상해야 한다.
고요함은 침묵에서 시작된다.
고요함은 수많은 소리를 잠재우는 것이다.
우리는 고요함이 아니라 소음속에 살고 있다.
밖의 소음보다 더 경계해야 할 것은 내면의 소음이다.
내면의 소음은 억울함이 만든다.
섭섭함이 소음을 만들고, 원한이 소음을 만든다.
성냄과 분노가 소음을 만든다.
후회와 죄책감이 소음을 만든다.
내면의 소음들이 말씀 묵상의 장애물이다.
소음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침묵해야 한다.
수많은 소리에 반응하지 말고 조용히 침묵하면 고요해진다.
마음이 고요해지면 마음이 온유해진다.
온유함은 따뜻함과 부드러움이다.
말씀의 씨앗은 부드러움을 좋아한다.
말씀을 묵상하는 사람은 고요함을 사랑한다.
고요함은 깊음 맛이요, 잔잔한 사랑이다.
고요함은 천상의 지혜요, 거룩한 통찰력이다.
영혼을 풍요롭게 하는 것은 고요함이다..
영혼은 고요함 중에 힘을 얻는다.
영혼은 고요함 중에 평강을 누린다.
말씀을 묵상하는 사람은 고요한사람이다.
말씀을 묵상하는 사람은 고요하신 예수님을 닮게 된다.
예수님은 고요하신 목자이시다.
우리를 고요한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신다.
예수님이 인도하시는 고요함으로 나아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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