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문_2006년 졸업예배

 

 

할렐루야...만왕의 왕되시며 만물을 창조하시고 이 시간 역사도 살아서 주관하시는 주님.

주님...이 졸업예배를 주님 영광을 위해 드립니다... 우리의 예배를 받아주시옵소서..

 

이 시간 한 해를 보내는 12월 마지막 주일 오후 예배를 성광교회..교회학교 졸업예배로

드립니다.   어린 유치부 학생에서..사회에 나가는 대학생까지 그들이 성광교회에서 받은

교육의 한 단계를 정리하는 귀한 시간입니다.

 

졸업은…한 단계를 마치고 다음 단계를 위한 과정이라는 것을 이 시간 졸업예배를 맞이하는

모든 학생들이 이해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신앙 교육을 한 단계 마쳤으니 신앙 생활도 한 단계 성숙 할 수 있도록 주여 도와 주시옵소서.

지혜와 믿음도 한 단계 자라나는 계기가 되길 소망합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 하였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자라나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하나님을 배우는 성광 학생들을 통하여 이 성광교회가 더욱 성장하게 하옵시고

그들의 꿈을 통하여 성광교회의 꿈이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주여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배우는 학생들은 이 나라와 이 교회에 일꾼입니다.

저들이 생각하는 것과 행동하는 것이 주님이 주신 말씀 안에 있게 하게 하여 주시옵시고, …

가정에서는 부모를 섬기고 형제 간에는 사랑이 넘쳐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느 곳에서나 교만하지 하지 아니하도록 지켜주시옵소서. 

하나님을 조롱하는 소리에도 흔들지 않는 굳건한 믿음을 학생들과 우리에게 주시옵소서..

 

주님. 가르치는 것은 어렵습니다. 누가 누구를 가르치겠습니까..?? 가르치기에 앞서 안내자가

되게 하시고 인도자가 되게 하시옵소서…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는 경우가 되지 아니하도록

언제나 깨어있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해 깨어 기도하며...열정으로 공부하며 애쓰는

교역자와 교사들에게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능력이...항상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

 

주님.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주를 위해 봉사하며 헌신하는 많은 선생님들에게 주님의 놀라운

축복이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때를 따라 언제나 우리를 도우시는 주님.

우리의 입술을 열어 언제나 기도하게 하시고,

우리의 입술을 열어 언제나 찬양하게 하시고

우리를 통하여 주의 영광을 받기를 원하시는 주님.

잠자는 우리의 심령을 깨워 주시옵소서.,

 

이 시간  예배 중심에 있는 귀한 말씀을 듣는 시간입니다.

우리 심령의 문을 열어 주시옵소서. 주시는 말씀을 기쁨으로 화답하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다윗의 믿음”이라는 제목으로 귀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에게 주님의 놀라운 능력이

함께하여 말씀을 전할 때에 힘과 능력이 있어 잠자는 심령이 깨어나는 역사가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늘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시기 위해 애쓰시는 목사님의 영과 육이 늘 강건하기를

기도합니다.  주여 지켜주시옵소서.

 

교회학교를 이끌어 가는 많은 성광식구들에게

주님의 따뜻한 손길이 항상 함께 하길 기도하옵니다.

 

우리의 찬양이 우리의 욕심이 되지 않게 하시고

우리의 기도가 우리의 욕심이 되지 않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삶을 시간시간 간섭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시간 드리는 졸업예배가 기쁨의 예배가 되길 바라오며 마치는 시간까지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기도를 우리를 죄악 가운데서 구원하여 주시기 위하여 십자가 위에서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 받들어 간절히 기도 드리옵나이다.   – 아멘-

 

동키호테. 2006년 12월 3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