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을 만나고 나서....

지난 11월 4일 정말 오랜만에 Bill을 만났습니다.

처음 현대에서 근무할때 만난 오랜 친구아니 스승이지..영어선생 업무 선생..

 

빌은 아직도 내결혼식 폐백식에 입었던 전통 혼례의상을 이야기하더라구요.

말레이지아에서 근무하는데 휴가(3주)로 호주에 사는 여동생을 한국에서 만나

휴가를 즐기고 있더군요. 설악산 경주를 다녀 왔더군요.

Bill, 그리고 Bill여동생..옥부장, 상철씨와 함께 인사동에가서

두부찌게 먹고.. 전통찻집(국화향기)에 가서 차시고 왔습니다.

참 인사동거리에 꿀로 전통과자 만드는데 참 신가하더라구요.

맛도 좋더라구요. 인사동거리에 엿도 맛나더라구요.

**** 상철씨에게서 온 멜 내용 *************

정말 좋은시간이었습니다

십여년 전으로 돌아갔고 그리고 빌처럼 오래정말

건강하고 일하고 정말 그렇게 우리의 미래모습을

바라면서........

여건만 허락하면 빌을 우리집에 데려가서 재워주고

싶은데 다음에 오면 끌고 가야 겠네요

 

김부장님 빌의 연락처 멜주소를 알려주세요

가끔 리마인딩 해야죠 기회가 되면 말레이지아든

호주든 애들 와장창 몰고 가고 싶네요

그리고 빌에게 건강하게 오래살라고 다시한번

가족끼리 만날수 있는 시간이 왔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첨부로 사진 파일을 보냅니다

해버나이스위크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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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철씨 핸드폰(모토로라 최신형)으로 찍은 것.

 

 

 

 

 

빌의 건강을 기도하며...  동키호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