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_교회_主_성광

복음에 미치다 -이용남선교사

전동키호테 2014. 6. 1. 17:04

 

복음에 미치다 -이용남선교사

-출판 ; 두란노
초판 ; 20074 5/ 38 ; 2013 12 27

선교학교 3 / john3c16..... 

 

한국 기독교 선교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쭉 꿸 수 있도록 돕는 책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이 세상에 태어나셨을 때, 예수님이 십자가에 피 흘려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후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명령을 내리셨을 때도 우리 민족은
살고 있었을까요? 물론입니다. 우리 역사는 반만 년, 5천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민족이니까요. 예수님 오시기 57년 전에 신라가 태동했고, 예수님 오시기 37년 전에
고구려가 건국되었고, 예수님 오시기 18년 전에 백제가 세워졌습니다.
주님이 십자가에서 구원의 역사를 이루신 후, 모든 민족에게 가서 제자를 삼으라고

위임 명령하셨을 그 때, 우리는 삼국 시대를 지내고 있었습니다.(16p.)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나라는 한 사람이 그리고 우리 모두가 어느날 갑자기 뚝

떨어진 것도 아니고 또 늘 기독교를 알고 있었던게 아니라는 사실을 자각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5천년 역사를 자랑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할 채

살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지금 우리나라에 이렇게 복음이 흔한 상황이
될 수 있었을까? 그것에 대해 역사를 되짚으며 빚진자의 빚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 감동이 너무 깊어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는 그 뜨거운 선교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지금 이럴 때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해줍니다.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중간 중간 어느 정도 역사를 알고 있다는 전제하에 쓰여졌다는

느낌이 드는 곳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별점은 하나 뺏고요.. 물론 아주 쉽게
설명하려고 또 옆에 각주처럼 참고 자료를 붙여주고 있지만,, 그래도 저같이 역사에
대해 전혀 문외한인 사람에게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야 하는 곳이 좀
있었습니다. 그런 부분은 좀 아쉽지만.. 그래도 이만큼 쉽고 간략하게 그 긴긴 한국

기독교 역사를 포착한 책을 만나기는 쉽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자신의 비전과

선교 사명에 있어 더 확실한 도전을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며 적극 추천합니다

[출처] [서평] 복음에 미치다 (예수님 찬양 (CCM나라)) |작성자 요리사

 

한국 기독교 선교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쭉 꿸 수 있도록 돕는 책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이 세상에 태어나셨을 때, 예수님이 십자가에 피 흘려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후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명령을 내리셨을 때도 우리 민족은
살고 있었을까요? 물론입니다. 우리 역사는 반만 년, 5천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민족이니까요. 예수님 오시기 57년 전에 신라가 태동했고, 예수님 오시기 37년 전에
고구려가 건국되었고, 예수님 오시기 18년 전에 백제가 세워졌습니다.
주님이 십자가에서 구원의 역사를 이루신 후, 모든 민족에게 가서 제자를 삼으라고

위임 명령하셨을 그 때, 우리는 삼국 시대를 지내고 있었습니다.(16p.)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나라는 한 사람이 그리고 우리 모두가 어느날 갑자기 뚝

떨어진 것도 아니고 또 늘 기독교를 알고 있었던게 아니라는 사실을 자각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5천년 역사를 자랑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할 채

살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지금 우리나라에 이렇게 복음이 흔한 상황이
될 수 있었을까? 그것에 대해 역사를 되짚으며 빚진자의 빚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 감동이 너무 깊어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는 그 뜨거운 선교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지금 이럴 때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해줍니다.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중간 중간 어느 정도 역사를 알고 있다는 전제하에 쓰여졌다는

느낌이 드는 곳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별점은 하나 뺏고요.. 물론 아주 쉽게
설명하려고 또 옆에 각주처럼 참고 자료를 붙여주고 있지만,, 그래도 저같이 역사에
대해 전혀 문외한인 사람에게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야 하는 곳이 좀
있었습니다. 그런 부분은 좀 아쉽지만.. 그래도 이만큼 쉽고 간략하게 그 긴긴 한국

기독교 역사를 포착한 책을 만나기는 쉽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자신의 비전과

선교 사명에 있어 더 확실한 도전을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며 적극 추천합니다

[출처] [서평] 복음에 미치다 (예수님 찬양 (CCM나라)) |작성자 요리사

할렐루야..

이번 기회에 선교학교를 통해 선교에 훈련과 도전을 받게 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선교 학교를 통해서 선교에 구체적으로 관심을 갖게 되었고, 

땅끝까지 주의 말씀….복음을 전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미지의 땅조선..이 땅을 가슴에 품고, 생명을 걸고..

복음을 전한 많은 순교자가 있었음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

오직 주님께 감사하며 선교에 부족했던 나를 돌아봅니다.

나는 복음을 들을 수 있는 시대에 태어난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마음껏 주를 찬양하고, 예배하고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조건임에도

반응하지 못하는 나를 돌아 봅니다.

나는, 선교에 빚진 자요. 우리는 빚진 민족이요, 선교에 빚진 국가임을  

복음에 미치다를 읽고 깨닫게 되었다.

이제 어떻게 반응하여야 하는 지, 오늘도 고민하고, 또 고민해 본다.

나의 삶을 시간시간 간섭하시는 주님의 간섭을 기대해 봅니다.

 

이 땅에 복음을 전한 초기 선교사들의 선교역사를 들려주는

한국 복음의 역사 이야기, “복음에 미치다

복음이 이 땅으로 오게 된 과정을 구체적으로 다룬 책입니다.

이 땅에 선교사들이 어떻게 복음을 전달하였는 지, 주변 국가인 인도

중국으로 선교를 가기로 했던 선교사들이 이 땅 대한민국으로 선교를

오게 되는 주님의 섬세한 간섭.  놀라운 간섭.

 

1907년에 일어난 평양 대부흥, 대한민국 내지 선교의 역사와 아직도 지방 곳곳에

있는 복음..순교의 흔적들.

양화진 순교지를 돌아보며,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숨져간 선교사 자녀들의 묘지를

보며 마음에 깊은 울림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구원 역사를 이루기 위해, 땅끝까지 이르러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여 그들을 제자로 삼으라고 명령하셨을 때, 우리는 삼국 시대를 지내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우리나라의 역사, 세계 역사 그리고 복음의 역사가 함께 엮어져 머리 속을 지나갔습니다.

이 민족에 5,000여 년의 역사는 하나님을 알지 못한 채 살아왔던 것이고….

120년 전만 해도 우리나라는 미전도 종족이였다는 복음의 역사를 들었을 때  

나는 이성적인 충격을 받지 않을 수 없었다

나는….우리는 언제부터 그리스도를 믿게 되었을까?

이 책은 우리가 지금 그리스도를 믿게 된 것은, 120여 년 전에 생명을 걸고

이 땅에 복음을 전한 선교사순교자들이 있었기 때문임을 역사적으로 생생하게 기록하고 있다.

대원군이 집정하여 쇄국정책을 펴고 있는 동안, 두 차례에 걸쳐 한국을 방문한 끝에 이 땅에서 1866 27살의 나이로 처형된 영국 선교사가 있었으니,   

한국 개신교사에 첫 순교자 토마스 선교사가 그 분입니다.

이 땅 복음화를 위해 순교의 피를 뿌린 토마스 순교자.

미전도 종족 대한민국을 위해 피를 흘린 순교자를 기억하게 하시는 감사.

그 뒤를 이어 아펜젤러, 언더우드, 스크렌텐, 존 해론 선교사가 들어왔습니다.

그들의 순교는 헛되지 않았습니다 

이 책을 읽고 그리고 선교학교를 통하여 아펜젤러, 언더우드 선교사만 알고 있었던 나에게 정말 많은 분들의 눈물과 희생과 피흘림이 있었다는 것에 거듭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제너럴셔먼호가 미국 상선이었기 때문에 , 미국은 이 배의 행방을 추적하면서

조선을 설득하여, 결국 1882년 한미 수호조약을 체결하게 되었고,

그 뒤를 이어 각 미국 교단의 선교사 파견으로 연결되었던 복음의 역사 

순교자의 피는 교회의 초석이 되었고 로스와 멕켄타이어가 조선을 찾았지만,

우리 민족은 여전히 외세에 문을 굳게 닫아놓고 열어줄 생각을 하지 않았지만,

로스 선교사는 한문을 모르는 사람을 위해 스코틀랜드 성서공회의 지원을 받아 번역 작업과 인쇄를 병행하여 1882년 최초 한글 성경인 예수성교 누가복음 전서를 만들 수 있었다.

선교사님들이 이 땅에 왔을 때에 품었던 작은 소망이, 이제는 큰 열매가 되었으니, 나는 응답하고, 반응하여야 하지 않을 까 고민해본다. 그래야 하느니..주님.

선교사님들이 우리의 말과 글을 힘들게 배우고, 성경을 처음 번역할 때의 마음을 생각해 봅니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외국인으로 우리말을 배운다는 건 대단한

노력을 하였으리라 생각하니그 어려움은 상상 그 이상이였을 것이다. 

말씀복음.. 주님 주신 명령에…. 주님 주신 반응에 순종했던 순교자들..

하나님은 그들을 세워 당신의 말씀을, 이 조선 땅에 뿌리고 싶어 하셨던 것이고,

지금 한국은 그 뿌린 복음의 씨앗으로 말미암아 세계 선교사에 전무후무한 선교역사를 이루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 선교의 물줄기가 끊어지지 않기를 기도하며, 더 번창하며 건강한 선교의 역할을 감당하길 기도합니다.

내가 선 곳, 내가 섬기는 제단에서 기도로 선교하든, 주님이 주신 물질로

후원하든선교의 비전을 가지고 세계로 나아가시는 평신도 선교사가 되든

세계 열방으로 주의 복음의 향기가 커지길 소망하며...

복음에 미치다를 읽고 나의 반응을 위해 주님 간섭을 기도해 본다. 

역시

오늘 아침에 드디어 주님간섭이 이루어졌다.

주님의 응답이 왔어요.

..할렐루야..

선교에 반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

과제물을 쓰고 몇 일 고민했는 데,

내일(28) 내기 전에 응답하시리라 작은 소망을 가졌었는데..

역시나, 날 인도하시는 주님. 살아계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응답을 주신 주님께 감사.

 

조선을 향한 언더우드의 기도문

보이지 않는 조선의 마음

주여!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주님, 메마르고 가난한 땅

나무 한 그루 시원하게 자라 오르지 못하고 있는 이 땅에

저희들을 옮겨와 앉히셨습니다.

그 넓고 넓은 태평양을 어떻게 건너 왔는지

그 사실이 기적입니다

주께서 붙잡아 뚝 떨어뜨려 놓으신 듯한 이곳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보이는 것은 고집스럽게 얼룩진 어둠뿐입니다.

어둠과 가난과 인습에 묶여 있는 조선사람 뿐입니다.

그들은 왜 묶여 있는지도, 고통이라는 것도 모르고 있습니다.

의심부터 하고, 화부터 냅니다.

조선 남자들의 속셈이 보이지를 않습니다.

이 나라 조정의 내심도 보이지를 않습니다 .

가마를 타고 다니는 여자들을 영영 볼 기회가 없으면 어쩌나 합니다.

조선의 마음이 보이지를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 순종하겠습니다.

겸손하게 순종할 때 주께서 일을 시작하시고

그 하시는 일을 우리들의 영적인 눈이 볼 수 있는 날이 있을 줄 믿나이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라고 하신 말씀을 따라 조선의 믿음의 앞날을 볼 수 있게 될 것을 믿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황무지 위에 맨손으로 서 있는 것 같사오나,

지금은 우리가 서양귀신, 양귀자라고 손가락질 받고 있사오나

저들이 우리 영혼과 하나인 것을 깨닫고, 하늘나라의 한 백성

한 자녀임을 알고 눈물로 기뻐할 날이 있음을 믿나이다.

지금은 예배드릴 예배당도 없고 학교도 없고

그저 경계와 의심과 멸시와 천대함이 가득한 곳이지만,

이곳이 머지않아 은총의 땅이 되리라는 것을 믿습니다.

주여! 오직 제 믿음을 붙잡아 주소서 

WMC의 건강한 번창을 소망합니다.

간사님 그리고 선교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4 5 27

john3c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