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일본계 종교 신도 숫자가 갈수록 증가고 있다고 시사저널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내 7대 종단(불교, 개신교, 천주교,
유교, 천도교, 원불교, 대종교)을 제외한 외래 종교 중 가장 규모가 큰 것은 일본계 종교인 한국SGI(창가학회 또는 남묘호렌게쿄)다.
신도수만 155만명으로 서울 구로구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365개의 교당을 갖고 있다. 인구수로 나누면 한국인 30명
중 1명이 가입한 셈이다.
이 종교는 일본에서 발원한 불교계 종교로 이 세상 모든 사람이 부처가 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1991년 7월 창간된 ‘화광신문’이 기관지다.
중국계로 알려진 ‘국제도덕협회 일관도’는 신도수가 130만명으로 한국SGI
다음으로 규모가 크다. 국내에서 포교 활동을 한 지 66년째로, 동양 3대 종교인 유교, 불교, 도교를 근본 교리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인 노동자가 늘어나면서 이슬람 교인도 급증하고 있다. 국내 53개 교당에 신도수만 13만5000명에 달한다고 시사저널은
전했다.
사이비 종교도 판을 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중국 최대 사이비 종교인 전능신교는 2011년 이전부터 국내에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구로구에 본부를 두고 있는 이 종교는 세계 종말론을 주장한다. 중국 정부에서는 이 종교를
‘사교’로 규정하고 있다.
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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