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_기도_書_말씀

기도문_거룩한 부담감을 가지자..

전동키호테 2012. 4. 11. 15:22

 

할렐루야//
만왕의 왕되시며...만물을 창조하시고...우리의 삶 가운대 계신 주님..
또 다시 찾아오는 봄날…오늘은 부활주일을 한주일 앞둔 종려주일입니다. 
예수님이 어린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실때..
제자와 무리들이 호산나 다윗의자손이여라고 외침을 기념하는 주일입니다. 
이제 이 종려주일이 지나고 고난주간이 시작되는 이 때에..
주님이 이땅에 오심과 주님 부활의 의미를 깊이 묵상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라보고 살어야 하지만…
이 땅에서는 사회적이고 경제적으로.그리고 정치적으로 살으라 합니다..
우리의 싸울 것이 혈과 육이 아니라 하셨건만…
우리는 마음이 약하고, 훈련 되지 않은 어린 양이라..어찌 할바를 몰라 헤매이고 있습니다. 
우리의 작은 믿음을 고백합니다. 이 예배를 통하여 우리의 작은 믿음이 성장하게 하옵소서..
영적 성장을 원합니다. 영적 성장을 위해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기도하는 습관을 가지고..기도하는 연습을 하게 하시고..
기도를 우리의 삶에 최우선에 놓게 하시옵소서....
전략적이고 치밀한 미혹의 영들을 분별하는 성령의 지혜를 주시옵소서…
미혹의 영들을 분별하는 전략적인 말씀 공부를 원합니다..
지혜없이 무조건적인 기도를 하지 않게 하옵소서..
아브라함이 이삭을 제물로 드린 것 같이..감사와 은혜에 제물이 필요함을 알게 하옵소서..
주님 주시는 은혜를 위해 어떤 제물을 드려야 할지를 고민하는..거룩한 부담감을 가지게 하옵소서..
주님...이 제단에 성령의 불이 식어지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는 가진만큼 베풀 수 있고..경험한 만큼 만 아는 어린 양입니다. .
사랑이 있어야 사랑을 줄 수 있고..지혜가 있어야..지혜를 줄 수 있고..은혜가 있어야 은혜를 전할 수 있습니다.
우리 삶이 주님 은혜를 사모하고 갈망하는 삶으로 채워 주시옵소서…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하신 주님.
나는 참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하신 주님.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어야 함을 알게 하옵소서..
이 시간 예배 중심에 있는 말씀을 듣는 시간입니다. 
예수님의 고난을 기억하라"라는 제목으로 귀한 말씀을 전하실때…
우리 심령의 문을 열어….아멘으로 화답하여..말씀이 믿음의 씨앗이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듣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 주시는 평강이 가득하기를 기도하옵나이다.. 
오늘도 이 제단을 위해 이모양 저모양으로 봉사는 손길들에게 주님의 크신 은총을 한없이 내려 주시길 기도하며..
우리의 찬양이 우리의 욕심이 되지 않게 하시고..
우리의 기도가 우리의 욕심으로 가득차지 않기를 바라며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2012년 3월 31일 종려주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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