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_일기_鎬_고백

내가 어머님께 받은 거...

전동키호테 2010. 6. 27. 16:50

주일...오랜만에 주일 예배에 은혜를 느꼈다.

어머님 생각이 나 눈물이 났다.

그래...내가 성광교회를 떠나지 못하는 것은 어머님이 원하시는 거이기 때문이다.

 

어머니..

나의 어머니...오늘 많이 생각이 난다.

나의 어머님.

날 위해 정말 많이 기도하신 나의 어머님.

밤이나 낮이나 날 위해 기도하신 어머님.

 

내가 어머님께 받은 것은 기도와 예배와 찬양과 성광교회이니...

오..그리운 어머님.

 

내 일생 소원은 주와 함께 주의 길을 가는 것...

내 마음이 십자가에 못박히고...

나의 십자가를 지고 가는 길...

 

세대차이..

생각차이..

세상이 많이 변하고..

특이나... 많이 변하는 대한민국..젊은이들 생각...

배고프지 않고 자란 그들의 문화는

어릴적 배고팠던 내 시절하고는 정말 많은 문화차이..

생각차이를 가져오니..

그들을 뭐라 할 수 없는 일...

오...

주님.

오직 주님.

 

2010년 6월 27일 주일 오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