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대학 배치점수표
2010년 주요 대학 배치점수표
참조 배치표
주요 대학 배치점수표
◆진짜 내 점수를 찾아라
지난 14일 서울대가 탐구영역의 자체 변환점수 기준을 발표하는 등 대학마다 수능 점수를 반영하는 방식을 발표했다. 오 소장은 "수험생들은 성적표상 표준점수 합산점과 입시기관이 발표하는 예상 커트라인 간 단순 비교에서 벗어나 목표 대학의 변환점수 기준에 맞춰 자신의 점수를 재산출해 지원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대학별로 변환점수를 보면 서울대는 사회탐구영역 과목별 최고점 기준 백분위 100의 변환표준 반영 점수는 72.36점,백분위 99의 반영 점수는 70.63점이며 과학탐구 백분위 100의 반영 점수는 72.62점,백분위 99의 반영 점수는 71점이다. 연세대의 경우 서울대와 마찬가지로 사회탐구 백분위 100은 72.36점,백분위 99는 70.36점 등이고,과학탐구 백분위 100은 72.63점이다. 다만 과학탐구 백분위 99의 변환점수는 70.69점으로 서울대보다 다소 낮다.
이에 따라 수험생들은 대학별 변환점수에 맞춰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대학을 골라야 한다. 서울시교육청 진학지도지원단이 마련한 배치표에 따르면 서울대는 경영대 551점,사회과학계열 550점,의예과 552점,수리과학부 · 통계학과군 538점 등이 지원 가능한 점수다. 고려대의 경우 경영대 547점,자유전공 545점,의과대학 547점,생명과학계열학부 532점 등이며 연세대는 경영학 548점,언론홍보영상학부 546점,의예과 551점,치의예과 549점,생명공학과 536점 등이다.
◆각 모집 단위별 특성 파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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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올해 정시에서는 분할 모집을 실시하는 대학이 146개에서 153개로 늘어난 가운데 중앙대 한국외대 등 일부 대학이 다군의 모집정원을 축소했다. 이에 따라 다군에 속한 대학의 경쟁률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군 모집이 줄어든 관계로 마땅히 지원할 곳이 없는 상위권 수험생들이 다군의 건국대 홍익대 아주대 등에 안정 지원할 것으로 보여 이들 대학의 경쟁률과 합격선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 대학 및 학과의 지난 입시 경쟁률 역시 지원 전략을 짤 때 참고해야 할 사항이다. 대부분 대학 및 학과에서 경쟁률은 주기적인 등락을 거듭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이다. 서울대의 경우 2007학년도 입시에서 비교적 낮은 경쟁률을 기록한 과학교육계열(2.97 대 1)은 2008학년도(6.23 대 1)에 치솟은 데 이어 2009학년도(3.33 대 1)에는 다시 낮아졌다. 건축학 전공 역시 같은 기간 3.20 대 1에서 6.17 대 1로 솟았다가 3.38 대 1로 내려갔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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