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_사진_農_들꽃

싱가폴에서 여유_20080703

전동키호테 2008. 7. 4. 00:10

오랜만에 여유있는 시간을 가져 시내를 돌아 보았다. 오래전에 싱가폴 기억들이 아련하다.

썬택씨티 지하 상가에 태국 식당을 갔다.

코코넛 음료...달콤하고 싱싱한 것이 좋았다.

 

태국의 톰양꿈..세계적으로 우명한 타이스프인데.. 필리핀에서 맛없던 기억이 잇었는 데..

이번에 정말 제대로 된 맛이엿다...시큼하고 새콤하고..약간 달콤하고...정말 맛있다.. 

 

동남아에 흔히 있는 파인애플볶은 밥...파인애플 향이 나는 것이 맛있다. 

 

해산물 구이...오징이..홍합...새우..생선..그리고 하나는 씨푸드가 아닌 고기 같았다.. 맛있다.

 

한상 푸짐하게 잘 먹었다...S$ 82...약 7만원이 조금 넘나.?   둘이서 먹기에 적당한 양이였다.

아무튼 오랜만에 타이음식 제대로 먹었다. 오전에 베트남 국수는 좀 엉망이였는데...만회를 한 기분이다.

 

한국어로 된 싱가폴 안내도..정말 대한민국 많이 커졌다..

 

싱가폴플라자 비디오 가게를 들어가 보았더니..아니...온통 한국영화..한국 드라마가 즐비하다..

내가 무척이나..당황해서 한장 살짝 찍어 나왔다..

 

싱가폴에서 자동차 경주F1이 열린디고 한다...쇼핑몰에 경주용 자동차 모의 주행을 하게 해 놓았다.

 

싱가폴에 돔 형태의 건물....? 멋지다..이게 뭐라더라..?? Duck Tour하면서 찍었다.

Esplande Mall... 싱가폴 예술의 전당.

 

싱가폴에 생긴 Singapore Flyer...약 30분정도에 한 바퀴돈다고 한다.

 

시내에 있는 광장...

 

시내 모습..Duck Tour 하면서 찍었다.

 

싱가폴...농사 안해서..논도.. 쌀도 없고..축산이 없어..소도 없고,,돼지도 없고..농산물은 전부 수입해서

먹는 나라..물도 말레이지아에서 온다.. 깨끗한 도시 국가 싱가폴..결혼도 잘 안하고..해도 자녀도 없는 경우가 많아 인구가 줄어들어 이민을 많이 받아 살아가는 그들 나름대로의 살아가는 방식이 재미나다.

* 동키호테 생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