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9:35-41
예수께서 그들이 그 사람을 쫓아냈다 하는 말을 들으셨더니 그를 만나사 이르시되 네가 인자를 믿느냐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그가 누구시오니이까 내가 믿고자 하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그를 보았거
니와 지금 너와 말하는 자가 그이니라 이르되 주여 내가 믿나이다 하고 절하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맹인이 되게 하려 함이라
하시니 바리새인 중에 예수와 함께 있던 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이르되 우리도 맹인인가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맹인이 되었더라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대로 있느니라.
소신대로 예수님을 증거했다는 이유만으로 부당한 대우를 받은 맹인에게 예수님이 찾아오셔서 위로해
주신다. 이미 육체의 눈이 열린 맹인은 예수님과의 두 번째 만남을 통해 영적인 시각도 밝아지고 결국
놀라운 신앙고백을 하게 된다. 맹인은 육신의 눈을 떴을 뿐 아니라 이제는 영적인 눈이 떠지는 복을
누리게 되었으나, 바리새인들은 세상의 빛이신 예수님을 전혀 못 알아보는 영적 맹인으로 남게 되었다.
나의 믿음의 눈을 열어 주신 주 예수를 믿는가..??
내일은 현장에 골프대회가 수빅에서 있다.
오랜만에 주일 예배를 드리러 마음 먹었던 주일인데..
아쉽지만 그곳에서도 내 마음이 주님의 평안을 누리고 주님의 증인의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
난 멍청한 사람. 난 어리석은 사람. 난 바보.
후회하고 기도하고 또 그러며 나를 내가 해석하고...
주님의 증인으로 증거 된 삶을 살도록 하자.
2008년 2월 9일 저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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