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_남유다의 최악의 상황

열왕기하 1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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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왕 요아스가 유다의 왕 아마샤에게 사람을 보내 이르되

레바논 가시나무가 레바논 백향목에게 전갈을 보내어 이르기를 네 딸을 내 아들에게 주어

아내로 삼게 하라 하였더니 레바논 들짐승이 지나가다가 그 가시나무를 짓밟았느니라..

요아스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그의 아들 여로보암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유다 온 백성이 아사랴를 그의 아버지 아마샤를 대신하여 왕으로 삼으니..나이가 16세라.

 

에돔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아마샤는 어리석게도 에돔 족속의 우상을 가져다가

자기의 신으로 삼고 경배했고 자신도 교만해져서, 북이스라엘의 요아스에게 선전포고를 한다.

 

요아스는 아마샤에게 사자를 보내 교만하게 행동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그러나 아마샤는 듣지 않았고, 벧세메스에서 전투를 벌인다. 결국 아마샤는 요아스에게 포로가 되고 말았으며, 남유다 왕국은 예루살렘

성이 훼파되고 왕궁과 성전이 약탈당하는 최악의 상황에 빠지고 만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고, 거만한 마음은 실패의 지름길이다.

작은 성취에 들떠서 더 큰 것을 잃어버리는 어리석음을 범하지는 않는가?

 

교만...

사람이 가지는 자존심과 유사하고...자존심을 교만이라..생각하기 쉬우니...

언제나 스스로를 돌아보고...스스로를 낮추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교만은 자기도 자기도 모르게 찾아오는 것이다....

스스로 만들어 버린 교만의 城은 무너지기 어려우니...

언제나 깨어서 스스로를 돌아볼줄 알아야 한다. 낮아지길 기도하자.

주님.... 오늘 이 하루도 주님게 온전히 의지합니다..

주님...피곤하고 분주한 나날 속에서도 주님이 날 인도하심을 감사.

내가 주님을 잊지 않도록 기도합니다...

 

2007년 11월 21일 아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