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_QT_성경

Q_공의로운 하나님

전동키호테 2007. 11. 2. 08:07

열왕기하 9:14-26

님시의 손자 여호사밧의 아들 예후가 요람을 배반하였으니...

예후가 힘을 다하여 활을 당겨 요람의 두 팔 사이를 쏘니 화살이 그의 염통을 꿰뚫고 나오매...

예후가 그의 장관 빗갈에게 이르되 그 시체를 가져다가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밭에 던지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그의 일을 예언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어제 나봇의 피와 그의 아들들의 피를 분명히 보았노라

여호와께서 또 말씀하시기를

이 토지에서 네게 갚으리라 하셨으니

그런즉 여호와의 말씀대로 그의 시체를 가져다가 이 밭에 던질지니라 하는지라.

 

예후는 무리를 이끌고 요람을 죽이고자 미친 듯이 병거를 몰고 오는 예후와 아무것도 모른 채 예후를

맞으러 가는 요람이 점점 가까워진다. 마침내 그들이 만난 곳은 공교롭게도 나봇의 포도원이었다.

하나님은 이세벨이 나봇과 그의 아들들의 피를 흘리게 하고 빼앗은 바로 그곳에 그녀의 아들의 피가

흐르게 하셨다.  불의를 그냥두지 않으시는 공의로운 하나님.

 

공의로운 하나님.

공의를 이루시는 하나님...

주님.

나의 자녀들이 학업에 열중하고..학교생활에 지미를 붙인다니 감사.

어제는 이곳 필리핀에 "성인들의 날" 공휴일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조상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날이다.

많이 이들이 가족과 합께 모여 교제하고 조상을 생각하는 날이다.

오늘까지 이어진다고 하니...

기독교 국가라하는 필리핀에서 다시 생각하는 명절이다..

역시 그 나라의 전통속에서 기독교는 어떤 역활을 하는 지...

예수님을 따르고 말씀을 따른다고 하지만..조상을 무시 못하는 백성들..

이것이 인간 사회인 것이다..

필리핀도 많은 토속 신앙이 있고 다양한 종교가 있다. 외세 침입이 많았던 이 나라..

주님.

나와 동행하여 주심에 감사.

자녀들에게도 함께 하심에 감사...

나의 선희에게도 함께 하심에 감사..

성광에도 함께 하심에 감사...

주님이 나에게 감사를 채워주시니 감사.

공의로운 하나님.

오늘 한 날도 주를 더욱 의지하는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분주한 업무 속에서도 주님 주시는 평안을 누리게 하소서..

 

2007년 11월 2일 아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