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_QT_성경

Q_아테네에서 격분

전동키호테 2007. 8. 27. 08:27

사도행전 17:10-21

형제들이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내니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니라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너그러워서 감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 바울이 아테네에서 그 성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격분하여 날마다 만나는 사람들과
변론하니 에피쿠로스와 스토아 철학자들도 바울과 쟁론할새...

 

복음을 전하던 바울은 아테네에 이르러 심히 분한 마음을 품게 된다.
바울은 빌립보에서 감옥에 갇혔으며 데살로니가에서 죽음의 위기를 넘기고

베뢰아에서 추격을 받는 몸이었다.

아테네가 우상숭배로 가득한 것을 보고 바울은 격분했던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분노하지 말하야 하나 하나님의 이름이 우상숭배로 업신역겨질때 참지말아야 한다.

 

에피쿠로스 학파 - 마음의 평정으로서의 쾌락을 인생의 주된 목표
스토아 학파 -엄격한 절제와 금욕을 주장

 

분노.. 주를 위해 분노..
나는 예수님의 복음을 위해 분노한 적이 있는가...?

오....
복음이여.
살아있는 복음.
증거하는 제자...

 

주님.
이 한주간의 생활에도 주님을 기억하는 시간되게 하소서..

 

2007년 8월 27일 아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