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_아합을 도우려는 하나님...

 

열왕기상 20:1-15

 

아람 왕 벤하닷이 대군을 거느리고 이스라엘을 침공하는데, 이스라엘 왕 아합은
이들을 막아낼 능력이 없다.

 

한 선지자가 이스라엘의 아합 왕에게 나아가서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이 큰무리를
보느냐 내가 오늘 그들을 네 손에 넘기리니 너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하셨나이다.

 

아합이 이르되 누구를 통하여 그렇게 하시리이까 대답하되 여호와의 말씀이 각 지방 고관의
청년들로 하리라 하셨나이다. 아합이 이르되 누가 싸움을 시작하리까 대답하되 왕이니이다.

 

아합은 바알을 섬기는 일에 호의적이었다.
시돈 왕이자 바알 제사장인 엣바알의 딸 이세벨을 아내로 맞이할 정도였다.
자기 아내가 하나님의 선지자를 죽이도록 협조 내지는 방조했다.

이런 아합에게 하나님의 선지자가 찾아와 작전까지 세워주시고 승리를 이끌어 주시려 한다.

 

위급한 상황에서 하나님의 개입으로 벗어난 것을 기억해보자..

 

아...
하나님,
나의 하나님,
나의 모든 것이 되시는 하나님.

오늘 하루도 주를 의지합니다.

 

2007년 6월 19일 아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