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7:1-10
...차라리..연자 맷돌을 매라.....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하루에 일곱번이라도...회개하면..용서하라...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
...겨자씨 믿음..
너희중에 누구에게 밭을 갈거나 양을 치거나 하느 종이 있어 밭에서 돌아오면
그더러 곧 와서 앉아서 먹으라 말 할 자가 있느냐 도리어 그에게 내 먹을 것을
준비하고 띠를 띠고 내가 먹고 마시는 동안에 수종들고 너는 그 후에 먹고 마시라
하지 않겠는냐.
명한대로 하였다고 종에게 감사하겠느냐.
rebuke...
repents..
주인이 용서하라고 하는 것은 종들이 아무런 이유없이 용서해야 한다.
용서는 종들이 주인을 위해서 엄청난 일을 한 것이 아니라 종으로서 마땅한
의무를 행하는 것뿐이다.
오...
놀라운 말씀이다.
오...놀라운 진리이다.
종의 이론.
종... 난 주의 종인데...잊고 있었다.
종에게 주인이 감사하겟느냐... 시킨 일을 다하였을 뿐인데..
아.... 정말 잊고 있었다.
나는 다른 사람을 용서하는 데 인색하지 않은가..??
예수께서 용서를 말씀하셨을 때 제자들은 믿음을 구했다.
용서하기 위해서는 믿음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믿음은 산을 옮길 만한 능력이 있다.
용서는 산을 옮기는 것 보다 위대하다.
산을 옮길 만한 믿음이 있어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닌 것 처럼
용서는 믿음의 능력을 동반하는 믿음의 근본 정신이다.
내가 오늘 용서해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
조금은 날씨가 풀렸다.
어제 오후는 눈발이 흩날리고 바람도 불고 하더니...
오늘 아침 좀 가라 앉은 듯하다.
어제 내린 눈발이 곳곳에 얼어 교통에 약간의 불편을 주고 있다.
어제 저녁에는 작은 녀석 교과서 및 참고서를 샀고, 윗몸 일으키기와 계단오르기
운동기구로 운동을 좀 했더니.. 뱃살이 뻐근하다.. 그래도 몸과 마음은 가볍다.
2007년 3월 8일 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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